비가 그친후 짙은 밤안개가 깔리던 수로에서
부들앞 포인트 찌를 세웠습니다.. 연안에서 부들까지는 2~3m 남짓하여
18 20 22 24 의려 다이아향어대로 부들 걸리거나 말거나 바짝 붙혀 놓았습니다.
옥수수 3호모노 1.5호케브라 지누2호 스위벨 분할채비 약한채비지만
미세한 부분을 좋아라 해서 늘 그와 같습니다.
입질이 없자 22 24를 딸기글루텐으로 땐땐하게 개어서 걸리거나 말거나
몇번이고 투척해봅니다. 분위기는 바람한점없고 습기와 짙은안개와 수면의 물안개로
바로앞 조차도 분간 할 수 없었고 경험상 이런날 일납니다
역시나 24대에서 미약하게 지불의 움직임이 포착된후 좌측아래로 찌가 천천히 내려갑니다.
다이아향어대의 믿음이 있기에 언제나 짧은대라도 두손의 강한 챔질을 즐기는 저로선
빠르게 강하게 한껏 챔질을 합니다 쇄액~~~ 덜커덩 피피핑~ 피아노줄 소리나고 이건 5짜다 틀림없다 스쳐갑니다.
24향어대는 일반 32대정도의 힘을 느껴지는 대지만 어라~ 버텨도 너무 버팁니다 ㅠㅠ
우여곡절 끝에 받침틀 앞까지 드립후에 확인하였는데 괴물같은 70정도되는 잉어입니다.
짬낚인지라 뜰채도 차에 원줄을 잡고 들었다 내려 쳐 봅니다.. 1.5케브라 목줄은 터지고 유유히 떠나갑니다.
바늘이 잉어에 걸려있는게 걱정이 됩니다.
돌아오면서 다이아향어의 위력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강한대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대가 강한대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