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여러 월척회원님들이 올려 식상할수도 있겠지만
신상이라 제가 느낀 점을 간단히 올리고자 합니다.
이미 이미지상 많이 보긴 했지만 실물로 본 명파진은 이제껏 은성에서 나온 낚시대중 개인적인 생각으론 가장 고급진 디자인이라 생각이 드네요.색체감도 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밋밋하지도 않은 진짜 고급진 느낌.
어떤분은 저 자개문양이 이상하다는 분도 계신데 다 개취라 제 눈엔 고급지기만 합니다. 다대편성시 얼마나 이쁠지 상상을 하니 흐믓해지지만...다대편성 할 정도의 대수를 구매하자면...그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ㅜㅜ
마감 또한 많이 신경썼네요.낚시대 받고 나서 절번 분리 꼼꼼히 체크하는 성향이라 하나의 흠집이 보이면 그럼그렇지 국산이..이러했는데 이번 명파진se는 그런게 보이진 않네요.최고급대인만큼 신상인만큼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지금은 은성대만 거의 사용하긴 하지만 낚시대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터라 뭐가 좋더라 하면 팔랑귀에 이것저것 사서 써봤지요. 일산대도 여러대 구입하며 써보기도 하고. 마감 도장면에서 항상 일산에 뒤쳐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이번 명파진se는 꿀리지않네요.도장 마감 괜찮네요.
밸런스 또한 짧은 34대이긴 하지만 잘 잡혀있고 경질성도 이전 명파S보다 상향조정된 느낌입니다.큰 차이야 없겠지만 이 미묘한 차이가 낚시를 함에 있어서 큰차이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명파s를 쓰면서 이무게에 조금만 더 경질성향을 띠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명파진se가 그렇게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사실 전 짧은대보단 44 48대가 주력이라 항상 이 칸수를 먼저 구입 후 테스트해보고 셋트로 맞추는 편인데
이번 명파진se는 짧은칸수 먼저 출시되서 장대는 나중에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이 부분..열처리 도장..많은 논란의 중점이 된...
무게 배분과 기포문제해결을 위해 열처리도장을 택한거같아 보입니다만 무도장에 익숙지 않은 조사님들의 거부감은 있어 보입니다.앞으로도 이 부분은 계속 논란의 여지가 있을듯 합니다.열처리를 했다고는 하나 카본말림의 느낌이 있기에 이럴 경우 문제점이 낚시 갔다온후 관리부분에서 좀 세밀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수건으로 슥슥 닦아도 물때가 잘 닦이지 않는 부분이 있기때문입니다. 완벽한 낚시대란 없겠지요 완전히 신소재가 나오지 않는한 지금의 중량을 줄이기 위해선 카본을 줄이던지 도장을 줄이던지 해야겠지요..은성사에서 많은 테스트와 고민을 한 끝에 최선의 선택을 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주력으로 쓰는 낚시대는 지금 수파골드a입니다.명파시리즈도 다 한번씩은 써봤고 보유하고 있지만 제 손에 수파계열이 더 익숙해서인지 수골a출시후 이제껏 계속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성사에서 이번 명파진se 이후에 수파도 나온다고 해서 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올해 낚시는 아마도 둘중 하나로 셋팅하지 않을까 싶네요.
각설하고 은성 최고급대에 걸맞은 대가 출시되었단 생각입니다. 장대만 잘 나온다면 또하나의 걸작이 탄생한 느낌이 듭니다. 예전 수파 노랭이 밤생이 계보를 있는 또 하나의 걸작이 탄생되었을거라 믿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