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대로 올림낚시를 하면 색다른 맛이 있다고 해서
최근에 빼기식과 꽂기식 내림대 두 대를 구입했습니다.
국산 낚싯대 길이는 표기 길이와 실측치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지만
무게 또한 차이가 나는 게 장난이 아님을 확인했습니다.
수파진(빼기식) 18척: 표기 무게 98그램 실측 무게 108그램
성광(꽂기식) 18척: 표기 무게 98그램 실측 무게 118그램
분하지만 10%까지는 너그럽게 참아주고, 20% 초과하는 건 도저히 못 참겠기에
본사에다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이건 해도 너무 하는 거 아니냐고...
답변은 간단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군소리 말고 그냥 쓰라는 소리 같기도 하고... 걍 웃고 말았습니다.ㅠ
하나 더...
보증서는 왜 발행 안 하느냐고 했더니 회사 방침이랍니다.
가격을 좀더 받더라도 보증서를 발행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 잘 안 팔린답니다.
아, 국산 낚싯대의 미래가 암담하구나...
중국산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폭망하겠구나...
국가대항전 볼 때 외에는 애국자가 아니지만, 암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정보/팁 국산 낚싯대 표기 무게와 실측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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