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몇년전에도 쓴것 같은데 다시 간단하게 씁니다.
모든 카본재료가 들어간 도구는 오래쓰면 변하게 됩니다. (낚시대, 골프채 등 카봄의 휨새 및 탄력을 이용한 도구)
원인을 설명하자면, 낚시대를 만들때 카본 수지와 레진이 주 재료가 됩니다.
카본수지와 카본 수지를 붙여주는게 레진이구요. 그외 도장재료도 들어가겠죠.
낚시대 만드는과정.(간단하게)
쇠기둥에 카본수지를 1차 감고, 그위에 레진수지를 감고, 그위에 또 카본수지 감고. 총 2겹의 카본이 감김. 이 과정을 4~6번 카본 감는건 방향이 다름.
그리고 열처리 하게되면, 레진수지가 녹아서 카본과 카본 사이사이 파고들어 고정 및 고착이됨.
물론 감을때 높은 압력으로 감아서 공기층도 없애야되며, 수많은 기술이 필요함. (여기서 낚시대 기포가 생기는 원인이 됨. 압력이 낮아 공기층이 미세하게 라도 있으면,
낚시대 완성후 안밖으로 나가려고 기포로 올라옴) 국산은 이기술이 상당히 부족함.
그렇게 완성된 낚시대는 카본재료의 성질보다 더 빳빳하게됨. 이유는 레진이 카본을 꽉 잡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빳빳함.
그렇게 휨새를 먹고, 고기도 많이 걸고, 탄성을 수없이 사용하게 되면
카본과 카본을 잡아주는 고착되고 열처리로 인해 굳은 레진은 탄성이 없기 때문에.. 카본에 붙어있다가 휨새에 의해서
수없이 많은 미세균열이 가게됨. 그러다 한쪽만 더 많이 균열이 가면, 그 낚시대는 부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개발된 기술이 3m에서 개발된 나노레진입자로 레진입자를 완전히 작게 만들어 균열이 잘 안생기게 만든 기술입니다.
설명은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축구공 만한 레진 입자가 카본과 카본을 잡고 있는데.. 휨새를 먹으면 레진이 눌려 균열이 갑니다.
그 축구공 만한 레진 입자를 탁구공보다 작게 만들어 휨새를 먹어도 수많은 탁구공만한 레진 입자들이 휨세의 압력에 버티며
내구성이 더 강해진다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레진양을 현저하게 줄일수 있어서 낚시대의 무게도 가벼워 집니다.
루어낚시 쪽은 3m 나노레진 기술을 적용한 낚시대가 보통 2배에서 1/3 가량 가격이 비싸고
무게도 많이 가벼워 졌으며, 허리힘도 강해졌습니다.
http://blog.naver.com/woodak1204/90139218335
위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있습니다. 보시면 쉽게 알수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한다고 글을 썻는데.. 이해가 됐을련지 모르겠습니다.
낚시대는 오래쓰고, 고기를 많이 걸수록 휨새는 빠르게 변화합니다.
저는 보통 손맛터나 하우스를 가게되면, 꼴에 경기낚시 연습한다고
28대 한대펴고, 예민한 채비와 글루텐으로, 하루 아침부터 저녁까지 낚시하면 평균 50~100마리는 채우고 철수합니다.
그렇게.. 잡다보면, 하루만에 낚시대의 휨새가 변한걸 느끼곤 합니다.
아침에 갔을땐 저부력 채비도 잘 날려주던 탄성이, 수없이 잡고나면, 앞치기 할때부터 덜날라가는걸 느끼게 됩니다.
그때는 아 낚시대의 휨새가 변했구나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러나 노지 전용 낚시대들은.. 고기를 하루에 그렇게 걸일이 없기 때문에.. 변화하는걸 쉽게 느끼긴 힘듭니다.
월척에도 저처럼 노지는 가끔까며, 군***, 돌***, 프리** 등등 카페에 가입하여,
손맛터등에서 경기낚시, 예민한 낚시등을 하신분들이라면, 자주 낚시하고 많이 잡다보면
휨새가 달라진걸 느끼신분들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번외로 루어쪽에선, 이미 3m과 미국쪽 회사가 가장 먼저 예약을하고
그다음 js컴퍼니라는 국내회사가 계약, 그다음 일본회사들이 계약..
몇년전부터 이미 위의 기술로 낚시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바다낚시쪽도 수많은 회사들이 위 기술을 사용해 개발 및 생산을 하고있죠.
그러나 국내 대낚시 쪽은요?
변화가 없습니다. 어떻게 더 튼튼하고, 가볍고 좋은 낚시대를 만들까?
개발쪽엔 당연하단듯이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늘 그래 왔듯이 일본에서 카본 수지나 사와서
늘 만들던 방식대로 만들어
늘 매년 가격올렸듯이 가격만 올려서 팔고 있습니다.(이상한 점은 몇년전 엔화 1600원일때 20만원하던 낚시대가.. 엔화 800원일땐 30만원이었다는거죠. 똑같은 일본 카본으로 만들었는데요 ㅎㅎ)
그나마 은성에서는 DHC라는 기술을 사용해 대낚시 및
미국 수출용 자회사 피나클이라는 회사에서 DHC라는 기술을 이용해 루어낚시대도 만들어 수출 및 국내 판매도 하고있죠.
그런 dhc라는 기술도 대단한 기술도 아니고, 그냥 더 정교하게 카본을 맞물리지 안고 정밀하게 제작하는 방법이지
새로운 기술은 아닌것 같다는거죠.
국내 대낚시 회사들도 더 나은 기술과 생산장비로
유일한 소비자인 국내 대낚시인구에게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외국 기업이 대낚시는 유일한 소비자가 국내 대낚시꾼들이니
대낚시 쪽 생산을 꺼려하죠.
그나마 다이와가 맘먹고 청명 프리미엄과, 청명 골드는 개발해서 출시했죠.
그외 타 업체들도 그렇게 제대로 들어오면, 국내 회사들 빨리 정신 차릴수 있을거라 생각 되네요.
이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정보/팁 낚시대는 고기를 많이 걸수록 휨새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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