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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낚시대 사용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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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24일 화요일 용인 남사면 북리에 위치한 삼인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오랬만에 대물잉어 포인트에 들어가 낚시를 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이아조선경조와 다이아향어 그리고, 전천후대를 준비해 갔습니다. 새벽 1시가 되어도 잉어낚시에 반응이 없고 잉어낚시에 붕어가 올라와 잉어낚시를 포기하고 장비를 모두 수보대로 교체하여 아침에 해뜨기전 5시간동안 붕어낚시를 즐겼습니다. 내심 처음으로 다이아조선경조와 조선중경대를 시험삼아 사용하는 것이라 뭐라도 걸려주기를 바랬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이아조선경조로 앞치기를 하다가 조선중경대로 앞치기를 하니까 비교가 많이 됩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다이아향어대가 가장 빳빳한 느낌이었습니다. 조선경조와 조선중경에는 고기를 걸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조선경조를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믿음이 많이 갑니다. 다이아향어로는 9치정도 되는 붕어를 걸었는데 제압력이 좋아서 그러는지 그냥 끌려나올 뿐만아니라 특별한 손맛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대물잉어를 걸어야 진한 손맛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잉어낚시를 접고 붕어낚시를 하기 위해서 수보대를 폈는데(2.4칸 1대, 2.8칸 2대, 3.2칸 2대 총 5대) 한동안 연질대만을 사용하다가 중경질 전천후대를 사용해 본 느낌으로는 뭔가 묵직한 느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게감이나 발란스 전체적으로 나무랄데 없어서 분양하지 않고 보관하며 사용중인데 나름대로 붕어를 걸어 랜딩을 할 때 어느정도 붕어의 앙탈거림을 느낄 수 있는 낚시대입니다. 다만, 붕어의 앙탈거림을 느끼기 위해서는 적어도 붕어의 싸이즈가 8치 이상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보 낚시대가 가진 매력을 잘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도 30-40 정도 되는 발갱이 싸이즈를 걸었을 때 좋은 손맛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수보대를 구입하게 된 것도 한 때 양어장을 다닐 때 수보대로 30-40 사이 정도 되는 발갱이를 많이 잡은 적이 있는데 그 때 수보대의 매력에 매료되어 구입을 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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