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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낚시에 대해서(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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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꼭 한번 써보거나 갖고 싶은 낚시대가 있었는데 신수향 해마1 낚시대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도 좋다 좋다하여 저도 어렵게 신품을 구매해서 써본 결과 도장이나 내구성 등이 매우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구해 놓고 보니까 지금은 솔직히 그렇게 써보고 싶은 낚시대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 좋다 꼭 구해서 한번 써봐야 하는 제품이다해서 어렵게 어렵게 구해서 써본 결과 이것은 아닌데 싶은 낚시대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낚시대가 그렇게도 꼭 한번은 써봐야 할 낚시대 싶을까 싶은 의구심이 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많은 낚시대를 접해 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낚시대를 이것저것 써본결과 자신에게 맞는 낚시대가 있고, 아무리 자신에게 좋게 여겨져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그런 정도로 여겨지는 낚시대가 있기 때문에 낚시대를 고르고 사용하게 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적인 성향이 크게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연질대 위주로 낚시대를 사용할 때는 경질 낚시대를 처음 접했을 때 뭐 이런 막대기 같은 낚시대가 다 있어 하며 적응이 잘 안되었던 것이 사실인데 그 후로 경질대에 적응이 되어 경질대 위주로 낚시대를 사용하다가 어느 날 연질대를 사용하게 되니까 그렇게도 손에 잘맞던 연질대가 어느 순간부터 사용할 때의 느낌이 사뭇 다르게 느껴져서 한동안 연질대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금 연질과 중경질로 돌아왔는데 어떤 종류의 낚시대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사용하는 사람마다의 느끼는 차이가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낚시대 가운데 늘어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톡톡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왠지 묵직하면서 빳빳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저마다 있기 때문에 자신이 적응하여 사용하는 낚시대가 그 사람에게는 가장 좋은 낚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낚시를 하면서 느끼는 손맛도 이러한 이유때문에 주관성이 매우 강하고 저마다 느끼는 손맛이 틀린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질대를 사용하다가 연질대를 사용하거나, 연질대를 사용하다가 경질대를 사용하면 새로운 낚시대에 적응하기 전까지 그 낚시대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히려 적응이 안되기도 합니다. 그래서그런지 낚시대를 고르게 될 때 자신이 추구하는 성향에 맞는 낚시대를 찾고 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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