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저를 보면 가끔씩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게도 낚시가 좋으냐"고 말입니다.
그러면 '낚시만한 취미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낚시를 좋아하지 않거나, 낚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도 낚시를 좋아하는지 솔직히 잘 모릅니다.
간혹 직장에서 각자의 취미를 이야기 하다가 낚시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 더운 날씨에 자신 같으면 그렇게까지 고생해 가면서 낙시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이야기 합니다.
'낚시에 맛을 들이면 아마도 낚시만한 취미가 없다'고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람마다 취향이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가 추구하는 취미도 다양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힘이 들고, 피곤하고, 물질적으로 비용이 들어가고, 춥고, 더위에 땀이 비오듯 온 몸을 적시어도 제 생각에는 낚시만한 취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답답하고 각박한 도시의 생활을 벗어나 푸르고, 시원하고, 공기 좋고, 물맑고, 가슴이 탁 트이는 자연에 나와 잠시 자연에 묻혀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좋습니다.
그속에서 일과 업무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아지곤 합니다.
괜히 낚시 간다고 생각만 하면 가라앉았던 기분도 상승하게 되고, 왠지모를 기쁨이 가득해지고, 마음은 설레이게 됩니다.
낚시를 다녀오면 또다시 낚시를 가고 싶어지고, 낚시를 하면서 기쁨과 즐거움, 아쉬움과 안타까움, 긴장감과 초조함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게 되는 낚시야말로 취미 가운데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친목,자유게시판 낚시에 대해서(12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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