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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자유게시판 낚시에 대해서(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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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낚시대를 구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의 경험상으로 봤을 때는 발품을 파는 것 만큼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발로 직접 돌아다니는 발품과 전화로 하는 발품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발로 직접 뛰어다니는 발품이 기대감과 설레임을 더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전화상으로 발품을 파는 것은 편하기는 하지만 그 낚시점에 어떤 물품이 있는지 제대로 알수가 없습니다. 전화상으로 문의하니까 시간적인 면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아무리 먼 곳에 있는 낚시점이라고해도 전화 한두통이면 본인이 원하는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로 뛰는 발품은 낚시점에 무슨 낚시대가 있는지?, 수량이 어떻게 되는지?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는 면이 있고 중고낚시대의 경우 직접 낚시대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으며 전화보다는 가격 협상에서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경비가 제법 소요가 됩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돌아올 때는 허탈할 때도 있습니다. 발로 뛰는 것이 전화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됩니다. 전화상으로는 일일이 모든 것을 다 물어 볼 수 없기에 더욱 더 그렇습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의 물건은 어쩔 수 없이 전화로 구입을 하지만 왠만한 거리에 있는 경우는 가서 직접 보아야 직성이 풀리기도 하기 때문에 발품을 파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고생한 만큼 얻어지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고생을해서 얻은 물건인 만큼 그 물건에 대한 애착심은 남다른 것이 사실이며 어렵게 구한 물건 쉽게 내놓을 수도 없게 됩니다. 취미를 즐기는 단순한 물건에서 가족과 같은 마음을 갖게 되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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