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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백작 레이서 29대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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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다 출시 즉시 손에 들어온 백작 레이서를 개봉했습니다. 일단 케이스를 벗기고 보니 색깔은 백작리미티드보다 조금 산뜻한 느낌입니다. 조금 더 있어 보인다고나 할까 ㅋ 도장도 초기 백작리미티드보다 한층 나아진 느낌입니다. 경기용을 겨냥한 레이서라는 이름도 흔해 빠진 골드, 2, 스마트 등보다 새롭습니다. 백작리미티드와는 원단 자체가 다른 대라고 하는데 전문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중간에 홀로그램 무늬 들어가 있고 손잡이는 청색입니다. 전체적으로는 푸른빛이 돌아서 리미티드와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요새는 절번 끝에 붉은 색 무늬를 입히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 비슷한 무늬의 낚시대들 몇 개가 연상되는군요 ^*^ 제 사진 솜씨가 별로라서 직접 보는 것보다 확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흔들어보니 가볍고 짱짱하면서도 1,2,3번 대는 약간 낭창거리는 느낌입니다. 일단 고기를 걸면 전체적으로 짱짱하게 돌변할 테니 염려 말라고 하는군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매장에서 3절번을 잡고 거꾸로 들어도 일직선으로 잘 버티더군요.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길이 재보기... 국산 낚싯대 길이에 하도 속아서 기대치를 낮추고 재봤는데 정확하게 522센티. 와우, 뜻밖에(?) 낚싯대에 표기된 수치와 일치합니다. 그 다음은 무게 재보기... 국산은 말할 것도 없고, 얼마 전에 산 수입산 장절 낚싯대에도 살짝 속은 경험이 있어서... 앞마개 제외 뒷마개 포함 실측 무게는 82.01그람. 무게도 놀라울 정도로 오차가 없습니다. 뽑기를 잘 한 것인지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접은 길이 재보기... 장절이라 8절 아니고 7절이네요. 요사이 점점 장절 낚싯대의 손맛에 길들여져 가는 중입니다.ㅋ 90센티로 표기되어 있는데 실측은 90.7센티 정도 나옵니다. 90센티는 아마도 뒷마개를 제외한 길이인 듯합니다. 이상 간단 개봉기를 올려드렸구요 주말에 물에 담궈 본 다음에 사용기는 고려해 보겠습니다. 백작리미티드는 32, 30대를 갖고 있는데 아직은 별 불만이 없지만, 리미티드 30대와 레이서 29대를 쌍포로 놓고 비교해 볼 작정입니다. 리미티드에 비하면 가격이 후덜덜인데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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