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초보조사 마부위침입니다.
그동안 꼭 한번은 올려보고 싶었는데. 자금 문제와 게으름 때문에 이제야 올립니다.
순전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느낌이므로 사용하시는 조사님들에 따라 전혀 다른 사용감이 반드시 있을것임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언급된 대들은 솔직히 모두 상급 수준입니다(록시 제외) 제 기준으로 말이죠
각 조구사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며, 개인적으로 은성 낚시대는 저와 맞지 않아 사용기가 없습니다.
DIF 갤럭시 휘와 천류 강포도 같이 하고 싶었는데, 금전의 압박에 의해 그것까지 하기에는 시간이 더 걸리거나 몇가지를 처분해야 가능할거 같아 일단 제목의 대 들만 제 느낌에 충실하게 올려봅니다.
* 참고로 무비는 48대가 없어서 52대로 대체합니다. 정확한 비교가 아니라서 조금 아쉽겠지만 이해 바랍니다.*
* 큐, 클운, 맹호는 현재 44, 48 쌍포 모두 보유중이며, 록시는 44, 48, 52 쌍포 운용하다가 맞지 않아 처분하였고, 무비는 52, 56 쌍포를 보유중입니다.*
1, 무게감 : 무비>맹호+클운>록시>자수정큐
무게감은 무비가 압도적입니다. 무비 52대를 들어보면 자수정 큐 44대를 들은듯한 기분입니다.
맹호와 클운은 무기감이 거진 비슷합니다. 무게감은 아무래도 대의 직진성이나 경질성, 앞쏠림 등에 의해 각 대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듯합니다. 즉 장대의 경우 경질성이 떨어지면 초리대로 갈수록 직진성이 떨어지고, 낭창이면, 낭창이는 만큼 대를 들었을때 앞솔림을 느끼고 무게감을 더 느끼는거 같습니다. 클운와 록시만 느낌상 비교해도 상당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2, 길이 : 무비가 52대이고, 록시는 절번 특성과 전체 길이가 이미 짧다는 많은 평이 있어 비교 불가하고요
맹호, 클운, 자수정큐와 비교해보면 사진상에도 보이듯이. 큐가 가장길고, 운이 5CM 정도 짧으며, 맹호는 조금 심각하게 짧네요, 제원상 모두 8.64M 입니다.
3. 직진성 : 큐>클운=맹호>무비>록시
대를 앞으로 수평하게 쭉 들었을 때 초릿대의 처짐 정도를 보기위해 해보았는데. 직진성은 경질성과 많은 관련이 있겠죠
4, 경질성 : 큐>무비>맹호>클운>록시
경질성은 고기를 걸거나 수초등에 걸렸을때 나타나는데. 경질성=제압력이라고 표현해도 될듯합니다. 대신 경질대는 손맛은 없겠죠, 맹호와 무비는 큰 붕어는 못걸어봐서 좀 아쉬움이 있는데. 무비의 경우 50CM 정도 되는 메기가 저 멀리서 숭~ 날아오더군요. 무비와 맹호는 거의 비슷한 느낌이고, 클운의 경우 조금 좌우로 짼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록시...아쉽지만 제 기준으로 실망입니다.
5, 낭창임 : 큐>맹호>클운>무비>록시
무비가 52대라 아무래도 조금 더 낭창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맹호, 클운, 무비는 뭐 대동소이하다고 봐도 무방할듯합니니다. 큐야 원래 알아주는것이고, 기타로 독야1도 보유중인데. 제가 사용하는 대중에 낭창이지 않는 1순위는 독야1이 최강입니다.
6, 앞쏠림 : 무비>클운>큐>맹호>록시
맹호가 직진성은 좋은데 개인적인 느낌으로 앞솔림이 생각보다 느껴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바톤대가 언급한 대들중에 그나마 조금 가늘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7, 도장 : 도장은 곧 기포와 기스라고 할수 있는데 이부분은 맹호가 무광이라 비교 하기가 조금 애매합니다. 그리고 뽑기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부분이라 딱 어떻다가 말할수는 없지만 뽑기가 모두 성공했다는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무비=클운>맹호=큐>록시 정도라 평하고 싶습니다.
맹호의 경우 무광이라 단순히 뽑았다 넣었다하는 과정에서도 기스가 상당히 생김으로 사용중에 알았습니다. 이부분은 사용자 분들이 감당해야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저는 맹호 뽑기 운이 실패한것인지 원래 그런것인지 사장님이 상당히 꼼꼼히 검수하고 보내시는걸로 아는데. 기포가 몇군대 목격되어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8, 낚시집 크기 : 무비>맹호>클운=큐=록시
저는 대부분 채비가 된 상태에 찌와 함께 낚시집에 넣어 보관합니다. 낚시집 고유 줄감개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찌와 함께 낚시대를 넣었을때 강원 산업표 낚시집들은 빡빡함을 많이 느끼면 낚시집의 지퍼에 의해 바톤대 끝이 상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무비는 정말 넓습니다. 아주 넉넉합니다.
9, 디자인 : 맹호>무비>클운>록시>큐
디자인의 경우 개인 사용자 간의 호불호가 존재하는 부분이라 이부분은 딱 이게 좋다고 언급하긴 어렵지만 제 기준으로 적어봅니다.
10, 앞치기 : 맹호=클운>무비>록시>큐
무비는 52대를 사용해서 좀 어렵다는 차이가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원줄의 길이는 모두 바톤대 상단에서 20CM 아래 기준으로했습니다 큐는 잘되기는 하지만 무겁습니다. 팔이 아푸죠
11, 대의 단단함 : 클운>맹호>록시>큐=무비
이건 바톤대를 잡고 앞치기를 해보시면 사용자 분들이 아실듯합니다. 짧은대에는 이런 느낌을 못봤지만 장대를 앞치기하다보면 대를 꽉 쥐게 되는데. 앞치기 순간 바톤대가 물킁하고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 손으로 눌러보면 좀 들어갑니다.
이부분은 장대의 무게를 가볍게 하다가 보니 아무래도 대가 얇아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큐의 장대에는 조금 실망감이 있습니다. 큐가 과거와 다른게 대가 많이 물러지고 경질성의 명성 또한 많이 잃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언급된 내용들은 모두 순수하게 제 개인적인 사용 느낌이고요
맹호의 경우 아직 깊은 사용감을 느끼지 못해서 저의 평가가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위의 평가는 언급된 대들에 국한된 내용임을 반드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갤럭시 휘를 상당히 사용해 보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중고 매물이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포는 과거에 32 쌍포를 운용했던 경험은 있으나 장대를 사용 못해봤고, 명성이 워낙 좋은 낚시대라 한번 더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