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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용품 코베아 센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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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베아센스.. 산지는 2달이 된거 같은데 어제 처음으로 사용했습니다. 일기예보에 전라권에 눈으로 오전 10시쯤 그친다고 해서.. 아침에 눈오면 안가야지하고 밍기적 거리다가..ㅋㅋ 눈 떠보니 눈이 안와서 짐 하나씩 싸들고 가 봤습니다. 회사 동호회 납회로 출조했습니다. 가자마자 편해보이는 곳에 파라솔 텐트부터 치고 낚시 시작했습니다.. 와이프랑 텐트에서 같이.. 텐트 다 치고, 낚시대도 거의 다 설치하고 마지막 대 찌맞춤 하는데.. 뭐가 팅~ 팅~ 팅~ 하면서 굴러가데요.. 와이프는 옆에서 어! 어!! 어!!! 퐁당~ 경사진 곳에 텐트 설치했는데.. 와이프 가스통 끼우다가 놓쳤는지.. 사고 처음 쓰는 센스가 물속에서 구해주이소~ 하고 있데요.. 참내.. 놀라고, 나한테 미안해서.. (대부분의 낚시 도구는 내 용돈으로 충당) 평소에 미안하다는 말 안하는데, 미안하다고 하데요..ㅋㅋ 그러는 마누라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다행이 수위가 낮아서 보이데요.. 받침대 하나 꺼내서 이리저리 휘져어 보니 이게 점점 멀이지네요..ㅋ "이야~ 이거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버리는가" 이런 생각이 들데요.. 다행이 전에 받침대 짧은 거 끝에 주걱을 본드로 고정시켰거든요.. 주걱을 이용해서 들어올리니까, 다행이 올라오더군요.. 새 코베아에 이리저리 모레 끼어 있고.. 수초 끼어 있고.. 작동이나 하려나? 하고 그냥 말리려고 했는데.. 성격 급해서 아이디도 "성격 급하고 짜증 쟁이"인 급짜쟁이.. 그냥 냅다 가스 끼우고 돌렸죠.. 한 번 불발.. 두 번 돌리는 점화가 되더군요.. 이야~ 코베아 제대로 만드는구나.. 짝짝짝 원더풀~ 와이프가 더 좋아하더군요.. 물에 수장을 시켜도 건져서 돌리면 불 붙습니다 ^^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건져서 하루종일 따뜻하게 있다가 왔습니다.. 반사판 위에 캔커피도.. 손난로도 되고, 마셔도 좋고.. 아무튼 아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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