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조사님들 안녕하십니까 !
혼자 일주일정도를 고민하고 관련해서 열검색 하다가
이렇게 월척 선배님들께 여쭈어봅니다.
평소 자주다니는 대형 관리형 저수지가 있습니다.
최근 녹조제거제를 살포했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전해듣고 같이 밤낚시를 하였습니다.
저수지의 가장자리는 바람과 물흐름을타고 떡져서 뭉쳐진 녹조가 장판처럼 두껍게 모여다니기도 하였으나
이곳에서 매년 녹조때마다 신경안쓰고 낚시를 하였고
고기가 많이 뜨긴 했지만 그래도 손맛은 봤습니다.
아침에 철수를 하려 낚싯대를 접는데 저의 수건에는
마치 피를 흘린것처럼 빨간것이 묻어나와서
손에 상처가있나 했는데 그것은 아니었습니다.
절번을 닦으며 넣을때마다 빨갛게 묻어나오는게
처음에는 놀라서 미생물의 사체인가...
낡은 낚시대라 유광도장이 다되어서 그런건가...
다른 낚시대들은 이상이 없는것은 사용한지 오래되지 않아서겠지 하고 굳고 떡진 녹조를 닦고 철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도착해서 손을보니 엄지검지를 비롯해서
양쪽손등이 텃더군요
장대특성상 소매를타고 물이 많이 흐르기에
옷을 걷어보니 거기도 하얗게 일어났더군요
검색을 하여보니 녹조는 청산가리 독성의100배에
맹독성 발암물질이라 조심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지난세월 아무리 녹조가 있었다한들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다른 이유를 더 찾아보았습니다.
과거에는 과산화수소를 녹조제거제로
사용하기도 하였다라는 기사에 눈길이 가게되어
열심히 검색을 해보고 해봤으나 자세한건 안나옵니다.
지금은 친환경제품을 농어촌공사에서 저수지관리소측에 지원을하면 그것을 1:1000비율로
희석하여 녹조제거에 사용을 하고있다는 자료가 있었고
친환경제품들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녹조제거제에 위험성을 말하네요
과거에는 녹조제거제를 사용해 바닥으로 가라앉혔으나 요즘은 부상응고응집하여 녹인다는 기사가 있었고요
또 .... ㅎ
녹차담요를 깔아놔도 낚시는 못참지만
모르는 것은 더더욱 못참아서 선배님들 경험이나
지식을 조금씩만 베풀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기분 상하실까 관리인께는 묻지를 못하였네요.
참 낚시가뭔지
여제껏 몸에는 녹조 해로운거 신경안쓰더니
낚시대가 미심쩍으니 이제야 이런거 관심둡니다. ㅡ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