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등 월척지의 여러 방을 이리 저리 다니며 지나간 글 읽다가 월척지식인의 바닥낚시방 3459 번
쌍포운영건에 대한 글을 읽다가 저도 기고를 합니다.
저는 대물낚시, 떡밥낚시를 상황에 따라서 즐깁니다.
떡밥 쌍포낚시에서,
저는 20 수 년 전, 예전에도 떡밥낚시를 할 때에는 대를 6대 핍니다.
25대 쌍포로, 30대 쌍포로, 33대 쌍포로 6대를 핍니다.
어는 수심, 어는 포인트에서 입질이 올지를 모르므로 ... 탐색을 위하여 3군데 지점에 쌍포로 운용합니다.
그런데 입질이 오는 대는 거의 딱 정해져 있습니다.
3군데 지점에서 골고루 입질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긴대에서 입질이 자주 옵니다. 즉 25, 30, 33대 중에서 33 대에서 자주 입질이 옵니다.
붕어의 경계심때문인지는 알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긴대에서 자주 입질이 옵니다.
그러면 33 대 쌍포에서,
쌍포인 2대에서 골고루 입질이 오는가 하면 거의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쌍포에서도 한 대에서만 거의 입질이 집중적으로 몰립니다.
즉 나머지 5대에서는 간혹 손님고기로 붕어가 한 두마리만 낚이지요. 밤새도록...
쌍포로 대편성을 하면 쌍포사이의 찌간격이 50 센티를 벗어나지 않지요.
쌍포의 간격이 50센티 이내이지만 수심은 거의 똑 같습니다. 같은 길이의 찌를 당연히 사용하고요..
같은 종류의 떡밥으로 하는데도, 수심도 같은데
유독 쌍포중에서도 한 대에서만 입질이 집중됩니다.
붕어는 후각이 예민함에도 불구하고 왜 바로 옆의 미끼는 먹지않는지 희안합니다.
붕어는 다니는 길이 그 날 따라 정해져 있기 땜에 그러하다 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붕어가 직접 말한 사실은 아닙니다만...
저는 그래서 10년 전부터는 떡밥낚시를 할 때에는 쌍포로 운영을 하지않습니다.
대물다대편성처럼, 여러 대를 부채살처럼 펼칩니다.
그리고 밑밥도 많이 투여를 안합니다.
쌍포운영이 밑밥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한 운영술이라고 하지만 실전에서는 반드시 그렇지도 않습니다.
떡밥낚시에서 밑밥을 한 지점에 대야 채로 쏟아부어도,
정확한 앞치기로 일정 지점에 밑밥을 소복히 쌓아두어도,
그냥 여벌로 던져놓은, 밑밥도 아예 넣지도 않은 대에서 입질이 집중될 때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저는 떡밥낚시를 할 때에는 여러 대를 운영하되 무조건 낚시 시작할 때부터 퇴조 떄까지
항상 일정한 지점에만 봉돌이 떨어지게끔은 하지 않습니다.
떡밥 부채살타법으로 합니다.
정확한 앞치기로 대추만하게 밑밥을 던지되 그 회수는 연속으로 3번 정도로만 헛챔질하여 밑밥을 줍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콩알낚시를 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90 분이 경과되어도 입질이 없으면 투척지점을 원래의 투척지점에서 좌로 또는 우로 50 센티정도
이동하여서 3회정도 밑밥투여후 곧바로 또 콩알낚시를 합니다.
그렇게 한 후에 입질의 빈도가 높은 대가 있으면 그 때부터는 투척위치를 변경않고 정확한 앞치기로 미끼투여후
집중적으로 그 낚시대 위주로 낚시를 합니다.
따라서 밤새워 낚시를 하여도, 낚시대를 6대 펴도, 실제로는 한 두대만 가지고 낚시하는 셈이지요.
떡밥낚시는 떡밥의 확산을 통하여 붕어를 불러모으는데 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붕어가 후각이 발달되었다 하는데 ... 하지만 붕어들은 후각을 통한 먹이욕심보다는 안전한 장소에서 먹을 수있는
안정빵 먹이를 더 선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즉 생명보호본능이 더 강한 동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듭니다.
붕어는 아무리 고소한 떡밥이 눈 앞에 있어도 그곳이 안전한 위치가 아니면 절대로 먹지않는다.
특히 7치 이후의 붕어에 있어서는.
정보·팁 쌍포운영?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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