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사고기사가 났네요.
기사가 안나서 그렇지, 낚시중 사건사고 많죠.
장마철 오름수위 특히, 수로에서는 평소보다 안전한 곳, 물가에서 더 멀리 편성을.
-유속은 밖에서 보는 거랑 큰 차이가 납니다. 수영을 잘하니, 빠져도 살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
-큰물로, 물가에 뻘이 쌓이는 곳이 있습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질 수도 있고, 조금만 빠져도 나오기 힘들 수 있습니다.
-천둥 치는데, 용감하게 홀로 낚시 하지 마십시오.(7년전 장마 때, 저 해봤습니다. 용감한 게 아니고, 미치ㄴ 짓입니다)
다른 분들 모두 피신했는데, 홀로 낚싯대 드는 순간, 사고확률은 더 커집니다.
-저수지에서는 땅이 물러져 돌이나 흙이 무너져 내릴 수 있으니, 산아래 보다는 안전한 평지 쪽에 앉으시고, 제방보다는 상류에 자리.
-꼭 동행 출조를 하시고, 로프 가져가시고, 없으시면 물에 들어가기 보다는, 펼쳐 논 낚싯대를 활용하세요.
(낚시대로 사람 구하는 거 본적 있습니다)
아래는 아시아투데이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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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낚시꾼 구한 ‘자랑스런 군인’
육군 39사단 남해대대 정상은 대위, 익사 직전에 처한 시민 구조
기사승인 [2014-08-19 11:08], 기사수정 [2014-08-19 11:08]
창원/아시아투데이 김옥빈 기자 = 육군 한 간부가 익사 직전에 처한 시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미담의 주인공은 육군 39사단 남해대대 정상은 대위(30·사진).
육군 39사단에 따르면 정 대위는 15일 오후 4시께 경남 하동군 적량면 소재 용소강 유원지 일대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다급한 구조의 목소리를 들었다.
당시 사고자 박 씨는 낚시를 하던 중 강 건너편에 낚시 줄이 걸려 회수하러 강을 건너다 수심이 깊은 곳으로 떠내려가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애타게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다.
정 대위는 구조 요청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박 씨를 발견하고 즉시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하동 출신인 정 대위는 “용소강의 지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었고 수상인명구조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위기에 처한 박 씨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전사 복무 중 특전사 특수교육(스쿠버)을 수료한 경력이 있어 구조할 때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하는 군인의 소임을 다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미담사례는 사고자 박봉열씨(29)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부대에 전화하면서 알려졌다.
박씨는 “갑자기 물이 깊어져 당황해 허우적대다가 다리에 힘이 풀려 물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며
“이렇게 듬직한 군인들이 나라를 지켜주니 밤에 두발 뻗고 잘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자유게시판 오름수위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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