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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속보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고...
. .. ... 속절없는 시간의 흐름속에 어느새 인가 지루하게도 비를 뿌려대던 여름이 추억의 뒷장으로 물러가고 소리없이 다가온 계절 “가을” 한 여름 피래미들의 극성스러웠던 성화가 거짓말처럼 일순간 사라지고 흔하게 채집이 되던 새우들마저도 채집망에서 보기가 힘들어 지면서 한낮에도 새우를 먹고 나오는 덩어리들의 본격적인 왕성한 입질이 시작 되었습니다. 월요일 저녁 한가하게 낚시를 즐기시던 조사님들이 낚시 14년만에 토종 월척을 몇수 하시고는 흡족해 하시며 지난밤에는 분명히 4짜였는데 아침에 계측을 하니 아쉽게도 38.7센티 4짜에 대한 아쉬움에 1박을 연장하여 오늘밤에도 4짜에 도전을 하고 계십니다. 이제부터는 회암지 특유의 생태환경이 변화하면서 빈번하게 대물이 출현하는 본격적인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는 그 현장을 오랬만에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고즈녁함이 가득 내려 앉은 가을의 회암에... 이름모를 들풀들도... 또다른 번식을 위하여 하나의 홀씨가 되어 가을바람에 날리우고... 급속하게 다가 온 가을의 생태환경 변화에 따르는 또다른 가을의 전설이 만들어 지고있는 이곳에는... 늦은 시각인 어제밤 12시에 오셔서 텐트도 없이 가을 찬바람을 맞으며... 필자의 발자욱 소리에 돌아보는... 조사님의 살림망에 담기워진 붕어들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 피~~~융! 하는 챔질소리에 돌아보니 덩어리와 힘겨루기를 하는 순간포착의... 헉!!! 이 한낮의 시간대에 황금갑옷을 무장한 덩어리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요동을 치는 원줄의 흔들림이 붕어의 강한 저항을 말하는데 어림잡아 보아도 35센티 이상의 토종 덩어리가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지 한낮에 새우를 먹고 등장 합니다. 힘겨루기 끝에 항복한 붕어가 뜰채에 담기려는 순간... 마지막 몸부림의 물살을 쳐보지만 종내는 뜰채에 담겨지고... (아마도 내공이 높은 고수의 꾼들은 뜰채가 말하는 의미를 아실듯...) 체고가 장난이 아닌 탐스럽고 깨끗한 황금색 갑옷으로 무장한 회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토종 대물붕어 입니다. 황금색 갑옷으로 무장한 덩어리 하심을 축하드리며... 자리를 이동중인 살림망... 진짜 커다란 4짜급 붕어는 살림망을 탈출했다고 아쉬워 하시는 노조사님의 살림망의 붕어들... 붕어를 계측하기 위하여... 이상하다? 어제밤에는 분명히 4짜붕어가 2마리 였었는데??? 제일 큰거 한마리는 탈출해버리고... 밤새도록 거친 살림망에서 꼬리 지느러미가 많이 닳아 있어서 일까? 아쉽게도 38.7센티의 덩어리 입니다. 오늘은 1박을 연장해서 자리를 이동해서 꼭 4짜급 토종덩어리를 만나 보시겠다고... 또 다른 살림망을 구경 해보는데 여기에도... 월척을 훌쩍 넘기는 덩어리들이 다수 보입니다. 어제 밤 늦게 도착하여 5수의 월척 이상의 붕어를 만나보았으니 이제 철수를... <img src="/bbs/data/file/fi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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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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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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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가을비속에 올라온 35.4센티 덩어리...
. .. ... 추적추적 질기게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던 주말 수온이 급격하게 내려가면서 전반적으로 조금은 저조한 조황을 보이는 가운데 쌀쌀하고 궂은 날씨에 텐트를 쳐야하는 노지보다는 안락하고 좀더 따스한 좌대에서의 낚시를 선호하게 되는 날씨였습니다. 잔챙이들의 성화가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대물급 덩어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는 계절 밤이 점차 길어지면서 까만 어둠을 밝히우는 케미컬 라이트의 흐릿한 불빛의 솟아오름에 찾아와 줄 덩어리의 그님을 기대하며 어두운 밤을 하얗게 밝히우는지도 모릅니다. . .. ... 어느새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잔챙이들의 성화도 잦아들고 상대적으로 대물을 만날 수 있는 확율이 높아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밤이 되면 급격하게 내려가는 기온에 밤낚시에는 약간의 두터운 의류와 방한장비를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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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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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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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587
{{회암}} 가을 밤 풀벌레 우는 밤...
. .. ... 푸르른 청명함에 높아져만 가는 하늘 아래 들판의 풍성함을 기약하는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창공을 유유자적하게 날던 고추잠자리의 고운 날개짓이 아름답던 주말 한가위의 연휴 각자에게 주어진 의미는 다르겠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느냐에 따라서 그 의미도 다를 듯 합니다. 짧아져만 가는 낮의 길이 만큼에 반비례로 길어져만 가는 가을밤에는 밝은 달빛 아래 이슬을 머금으며 울어대는 이름모를 풀벌레의 합창속에 까닭없는 내안의 그리움은 더욱 깊어만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소절의 노래가 유난히도 귓가를 맴돌던 가을 고추잠자리의 날개짓이 가득했던 회암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엄마 나 죽거든 앞산에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양지쪽에 묻어 주 비오면 덮어 주고 눈 오면 쓸어 주 내 친구가 날 찾아도 엄마 엄마 울지마 울 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러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러 갑니다.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시골집 뒷산길이 어두워 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8540_fish_pay10081160.jpg"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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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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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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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576
{{회암}} 10월16일(토요일) 친선 낚시대회
감사하는 마음의 이벤트 행사개최 그동안 생미끼 낚시가 가능한 토종 대물터로서 소리 소문없이 토종 대물급 붕어를 대량으로 배출해 온 회암 낚시터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조사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감사의 정통 바닥 올림 친선 낚시대회를 2010년 10월 16일(토요일)에 회암지에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 아 래 = 1. 개최일시: 2010년 10월16일 09시부터 익일 08:00까지 2. 참가비: 입어료 변동없이 30,000원이며 3. 좌석배정 방법: 당일 입장하시는 조사님들을 대상으로 입장하는 순서대로 본인이 즉석 추첨하여 자리(포인트) 배정 4. 낚시대 편성 제한: 4.0칸 이하 3대 이하 5. 낚시방법 및 미끼: 정통 바닥 올림 낚시로 제한 (중층.내림 금지 옥수수 내림 금지) 미끼 사용 제한 없음 6. 대상어: 회암에서 포획한 붕어 (잉어.동자개.가믈치는 대상에서 제외) 7. 계측시기: 익일(일요일) 아침 08:00에 계측을 통하여 당일의 최대어를 선정 8. 순위결정방법: 계측을 통하여 당일 최대어 순서대로 시상 (최대어 계측후 동일사이즈시에는 다음최대사이즈로 결정) 9. 상품내역: 1등 상품으로 은성 신수향(다이아 플렉스)3.2칸 2대 2등 상품으로 안작 수제찌 4개 세트 3등 상품으로 47인치 황토 파라솔 행운상(추첨) 2분께 경기미(쌀)20kg 1포씩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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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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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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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561
{{회암}}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이...
. .. ... 어느새 우리들의 곁으로 다가 온 가을이 한가위의 풍성함으로 결실을 맺으며 빨갛게 익어가고 있으며. 한여름의 소나기처럼 대지를 휩쓸고 지나버린 비개인 뒤의 푸르름으로 가득한 청명한 하늘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대지에서 가을은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결실이라는 풍성함을 잉태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가위의 연휴를 맞이하여 일상의 무거운 짐을 살포시 내려놓은 채 물가에 대를 드리운 태공의 깊은 사색에서도 우리는 이 계절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스름한 어둠이 대지를 덮으면서 낮게 드리워진 구름 사이로 환한 보름달이 어두운 대지를 환하게 비추는데 고향으로 향하는 우리들의 마음처럼 구름의 바쁜 발걸음은 어디론가 빠르게 사라지던 밤 급작스레 차가워진 밤공기의 쌀쌀함에 옷깃을 여미운 채 오늘밤에도 태공은 또 그렇게 그님을 기다리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날 내린 많은 비로 인하여 뒤집어진 물색이... 그님을 기다리며... 37.2센티의 덩어리가... 또다른 조사님의 31.5센티의 월척... 이제는 밤 기온이 차가워 텐트가 꼭 필요한 날이 되었네요~ ... 비가 내리면서 어느새 차가워진 날씨에 옷깃을 여미게 되고... 오랫만에 보이는 청명하게 푸르른 하늘이 정겹기만 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이름모를 들꽃들도 꽃망울이 활짝~ 몇일동안 비가 내리더니 그늘 아래 습한 대지위에 버섯이 자리하고... 35센티급의 월척붕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월척 붕어와 다수의 붕어가... 다른 조사님의 살림망에도 풍성함이... 아침이슬을 머금은 물봉선화의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모처럼의 따사로운 햇살아래 호랑나비의 한가로움이... 텃밭에는 결실의 계절을 말해주듯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고... 가을 햇살아래의 조사님의 여유로움이... ... 밤나무 아래의 그늘이... 그대는 미소가 아름다운 꽃미남 이십니다~~ ㅎ 동반자와 함께하는 낚시의 여유로움이... 동반자는 무엇을 하시는지? 함께하는 즐거움...? 시선... 높아만가는 가을 하늘이... 동반자의 시선도... 중년을 훌쩍 넘긴 나이에 벗들과 물가에서 함께하며 나누는 대화는...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8315_fish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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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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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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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529
{{회암}} 커피 한잔의 진한 향기를 공유하며...
(8)
. .. ... 아주 가끔씩은 그저 바쁘게 앞만 보고 살아가는 일상의 그늘에서 한걸음 물러서 회색빛 흐린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날로그적인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고 내 지나온 길을 뒤 돌아봅니다. 어느새 나의 인생은 앞으로 살아가야할 날 보다 내 살아온 날들이 더 많아 기억의 저 넘어에 깊숙이 자리한 망각이라는 이름으로 퇴색된 추억을 꺼내어 보게 됩니다. 인생이라는 길을 걸어오다 보니 모진 풍상의 시련의 시기도 있었으며 때로는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는 아름답게 기억되어지는 무수히도 많은 작은 추억의 조각들이 모자이크처럼 인생의 여백을 채우는가 봅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게 주어진 이 현재의 이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머나먼 길을 돌고 돌아 오랜 세월의 길목을 길고 길었던 방황의 터널을 지나온 지금에서야 달콤 쌉싸름하게도 느껴지는 인생의 맛을 지금에서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이에게 소중한 하루 하루의 시간들 모처럼의 연휴에 소중한 동반자와 시간을 함께하며 회암의 물가에서 커피 한잔의 진한 향기를 공유하며 도란도란 나누는 담소의 여운이 그래서 더욱 소중한 시간은 아닐런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연휴라는 이유 때문이었을까? 조금은 여유로움이 가득했던 아름다운 분들의 소중했던 시간들을 오늘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 꽃의 이름이 물봉선화라고 하나요? 가을 햇살 아래의 자태가 이쁘게 핀 꽃입니다. 물봉선화의 속내를 살짝 들여다 보니... 밤에 고운 목소리로 소야곡을 들려주는 여치가 꽃 위에... 이름모를 들꽃... 들꽃의 향기와 한가로운 여유로움이 내려앉은 회암 입니다. 상류 연안에 자리하신 조사님 초저녁에 8치급으로 마수걸이로 기대감이 가득해지는 밤을 맞이하는데... 기다림의 여유... 따가운 가을 햇살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밤나무 아래... 따사로운 햇살아래 가을이 익어가는것만 같습니다. 가끔씩은 챔질도 해보기도... 한낮 오수의 여유로움이 있어 실례를 무릅쓰고 담아 보았습니다. ... 기다림... 무너미권의 풍경... 밤나무 아래의... 어제밤 장원 조사님 월척을 비롯하여 중치급 잔 손맛의 아쉬움이 드는 까닭은 지난주에 이 자리에서 4짜급 덩어리로만 8수 이상을 하였기에 월척은 붕어도 아닌것 같다고... 언제나 함께하는 소중한 동반자와 아우와 함께... ... 챔질의 순간... 소탈한 미소를 지을수 있음은... 이렇게 소중한 가족이 도란 도란 함께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물가에서 동반자와 나누는 대화도 나누고... 채비의 점검도... <img src="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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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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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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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508
{{회암}}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
. .. ... 안녕하세요? 피치못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한동안 조황정보를 올리지 못하는 동안에 회암도 약간의 수해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되어 숨가쁘게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여 이제 거의 마무리가 된 듯 합니다. 이런 저런 일들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가을은 우리들 곁으로 살그머니 찾아와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산속의 찬공기에 옷깃을 여미게 되고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이 약간은 덥게도 느껴지지만 이제 더위는 한풀 꺾이어 쾌적한 여건 아래에서의 낚시가 가능할 듯 하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 아침저녁의 차가운 바람과 함께 청량한 공기를 마시게 되는 계절이 오면 회암에서 시작되는 대물의 전설이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8월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하여 저수지 바닥의 물이 뒤집어 지면서 탁해진 물색과 함께 연안에서 민물새우와 참붕어의 채집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4짜급 덩어리들의 본격적인 회유가 곧 시작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회암에서는 소리없이 월척들의 행진은 계속해서 이어질것 입니다. . .. ... 어떤 조사님께서 회암에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니시고 조황사진에 대하여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말씀의 요지는 풍경사진이 많고 조황사진은 한두컷에 불과하다고.... 언제나 조황정보와 사진을 담으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빈번하게 나오는 덩어리급의 붕어를 계측자에 올려놓고 담는 사진의 획일성 붕어를 일렬로 나열해 줄 세워 놓고 담는 사진 포획한 붕어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찍는 붕어와 조사님의 경직된 표정 혹은 살림망에 담겨진 그붕어가 그붕어 같은 획일적 구도의 사진 사진의 획일성과 경직성을 탈피하고자 좀더 다양한 구도와 앵글을 기반으로 하는 자연스러운 스냅의 사진과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들 그리고 사람들의 아름답고 정겨운 표정들을 담고자 했습니다. 찌르륵~ 찌르륵 풀벌레 울음소리가 정겨운 이밤에 다시 한번 올바른 조황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노력과 어떤 사진들이 조사님들의 마음에 와 닿는지를 고심해보게 됩니다...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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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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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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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352
{{회암}} 8월의 끝자락에서...
(8)
. .. ... 계절이 거꾸로 흐르는지 장마철 인 듯 유난히도 파란 하늘을 보기가 힘들게 자주 내리는 비에 촉촉한 대지의 푸르른 신록은 더 해가지만 눅눅하고 후텁지근한 날씨에 지쳐만 가는 8월의 끝자락에서 머지않아 찾아오게 될 또 다른 계절을 기다리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함께 국지성 호우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다 비가 내린 적 없다는 듯 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이 오락가락 하며 묘하게도 공존하던 날씨 때문에 조금은 힘들었던 주말 회암에서 함께하던 정겨운 사람과의 소중한 시간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회암 그곳에는... 도란도란 낚시인들의 이야기가 있으며... 혼자만의 조용한 사색이 있으며... 그 생각의 깊이는 모두가 다르게 보이며... 또는 담배 한개비의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오늘밤에는 덩어리의 그님을 만날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대를 드리우는 즐거움이 있기도 합니다. 4짜의 덩어리 그님을 기대하며... 파라솔 위로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낭만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는데... 빗방울은 야속하게도 점점... 앞이 안보일 정도로 굵게 내리는데... 이내 하늘이 맑아 지면서 활짝 개이기 시작 합니다. 낚시대에 맺힌 물방울만이 좀전의 상황을 말해주는 듯... 이내 햇살이 쨍~하게 비치고... 아기의 맑은 눈동자 처럼... 오랬만에 맑은 파란색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빠를 따라 나선 소녀의 손에 들려진것은 낚시대가 아니고... ... 언제나 주말이면 대를 드리워야만 하는 조사님의 진지한 시선 끝에는... 조우들과 함께하는 출조길에... 점찍어둔 포인트로 향하는 걸음이 가볍습니다. 소중한 가족의 함께하는 시간... 소녀는 렌즈 앞에서 수줍기만 합니다. ... 이렇게 멋들어지게 편성된 낚시대를 보면... 언제 비가 내렸는지 모를 정도로 햇살이 쨍하게... 대지를 촉촉하게 흠뻑 적신 빗방울에 이름모를 들꽃의 싱그러움은 더해만 가고... 동반자의 시선...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2798_fish_pay12225350.jpg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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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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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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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300
{{회암}} 모두 잠든후에 4짜급에 육박하는 덩어리가...
. .. ... 어느새 8월도 하순을 향해가는 주말 한낮의 작열하는 뙤약볕 아래 찌는듯 한 극심한 무더위는 밤까지 이어지는 잠을 못 이루게 하는 열대야에 지친 붕어들도 밤 마실을 다니는지 입질은 없고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지루함속에 밤을 지새우며 야속하게 꼼짝 안하는 찌불을 바라보다 지루함에 심신이 치쳐 모두 잠든 새벽시간대에 밤을 꼬박 새운 일부의 조사님들은 새벽 3시~5시경에 집중적으로 이어지는 새우의 입질을 받아 덩어리의 그님을 맞이하였고 이런 상황이 되고 보니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일을 기약 할 수 밖에 없었던 그런 주말의 풍경이었던 듯 합니다. 푸르름의 신록이 가득한 회암... 소녀의 싱그러운 미소가 있을 수 있음은 마음의 평온함이 가득하기 때문은 아닌지... 이자리에서 대형 사고가 일어났네요. 금요일 아침에 보니 덩어리 형제들이 등장 하였습니다. 당당한 체고를 지닌 탐스러운 엄청난 붕어 입니다. 밤10경과 새벽1시경에 새우를 먹고 등장한 4짜급의 한마디로 엄청난 붕어들 입니다. 주말을 맞으면서 다시 자리 바뀜은 계속되어지고... 무너미권... 밤나무 아래에도... 이 자리에서 42센테급의 대형 붕어를 포획하였던 열혈 여조사님이 자리하시고... 언제나 싱그러운 미소만큼이나 함박웃음을 잃지 않으시는데 무슨 골똘한 생각에 잠기셨는지? ^^* 낚시에는 사색할수 있는 한가로운 여유로움이 있어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낚시하는 자리뒤로는... 캠핑의 낭만도 함께 할수 있고... 오늘밤 덩어리의 찾아 와주기를 기다리며... 아직은 무덥기만 하지만 빨간 잠자리의 등장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지도... ... 햇살이 무더움을 느끼게 하지만... 열정을 지닌 태공의 발길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 이그림을 보면서 변화된 회암을 느끼셨다면 대단히 센쓰가 있으신 분이십니다. 한낮의 무더위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출조길에... 또하나의 가족 견공도 함께 합니다. 다리의 인대가 손상되는 불편함도 태공의 열정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많이들 찾아 주셨지만 아니 오신듯... 모처럼만에 사모님과 단둘이 호젓한 낚시를 즐기러 오신 단골 조사님의 포스... <img src="/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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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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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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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6272
{{회암}} 내일을 준비하며...
(4)
. .. ... 한 여름의 가운데 서 있는 요즈음의 낚시 한낮의 무더위에 멈출줄 모르고 흐르는 땀방울에 참으로 어렵고 힘들기도 합니다. 매미의 울음소리가 고즈녁한 적막을 깨는 회암에는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면 한낮의 더위는 온데간데 없고 제법 서늘한 기온에 긴팔의 옷깃을 여미워야 할 정도의 날씨가 되었습니다. 좀더 시간이 흘러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바람이 불때쯤에는 지금보다는 더 낳은 여건 아래서 낚시가 좀더 여유롭고 편안하기도 할것이며 좀더 굵은 씨알의 덩어리급 그님을 맞이하는 회수도 점차 늘어 갈 것 같습니다. 매미소리와 풀벌레 울음소리가 고즈녁함을 깨우는 회암... 태공의 차에는 낚시가방을 내려 놓았지만 그래도... 이차도 결코 다르지는 않은 공통점이... ^^* 차가 주인을 잘못 만나 고생을 하는것은 아닌지... ㅎㅎ ^^* 호젓한 여름날의 향기가... 같은곳을 바라보는 시선에 어떤 상념들이 담겨 있을까? 이 제방을 거닐다 보면... 어릴적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방아깨비가 소리없이 다가오는 가을을 실감하게 해줍니다... 가을소식... 밤을 준비하는 태공의... 오늘따라 유달리 채집이 잘되는 새우와 참붕어를 이용하여 밤에 찾아와 줄 그님을 맞이 하겠습니다. 시선... 여름의 더위를 시원한 얼음 생수로... 담배 한모금의 여유... 물가에 서면 미소 지을 수 있어 좋은... 물가에서는 낮선 사람끼리도 이내 조우가 되듯이 남편을 따라나선 아내들도 이내 동무가 됩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오늘 또 방류를 합니다. 탐스러운 덩어리들이... 이만큼씩... 가을의 전설을 기대하며... 들어 갑니다... <img src="/bbs/data/fi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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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0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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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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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0
{{회암}} 덩어리의 출몰을 기대하며 대량 방류를 ...
(8)
. .. ... 아주 오랜 세월 언제나처럼 매일같이 반복 되어지는 하루 하루가 조금은 버겁다고 생각되어 질 때면 좁은 어깨위에 가득한 일상의 짐을 살그머니 내려놓고 낮선 길가 어디인가로의 정처 없는 목적이 없는 걸음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매일같이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일상에 동화되어버린 습관은 낮선 곳으로의 걸음이 익숙하지 아니하고 미지의 세상에 대한 막연한 일말의 두려움에 미지의 먼곳으로의 걸음 보다는 지근의 익히 잘 알고 있는 곳으로의 걸음이 편안하게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매주 주말이 되면 미루고 미루었던 일상 탈출의 호기를 부려 가방을 둘러메고 걸음을 나서지만 날씨는 왜 이리도 심술궂게도 오랬만의 일상 탈출을 시샘하듯 날씨는 흐리기만 한지... 아쉬운 마음이지만 물가에 대를 드리우고 이름모를 풀벌레의 정겨운 울음소리를 벗 삼아 오늘밤에도 케미컬라이트의 희미한 초록색 찌 불을 밝히어 봅니다. 안개가 낮게 드리워진 회암... 챔질의 타이밍을 기다리며... 때론 여유로운 기다림도... 밤나무 아래... 산자락 아래의 안개구름이 ... ... 무너미권에 포진하여... 낚시장비를 옮기는 일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오늘밤에 그님이 와주실것 같은... 그님을 만나기 위한 걸음에... 간혹 옅은 햇살이 비치고... 이런 날씨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아빠를 따라나선 미래 낚시왕의 열중하는 모습...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 함께 바라보는 시선은 어디로? 공감... 여조사님의 낚시 삼매경... 미소지을 수 있음은... 소중한 사람이 함께 하기에... 날씨가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만 같았으면 좋겠습니다... ... 어르신을 모시고 함께하는 야외에서의 식사는 꿀맛이 따로 없을 듯... 기다림... ... 이제는 밤이되어 찌불을 밝히는 밤이 기대되어 집니다. 미래의 낚시왕... 필자도 모처럼만에 새우를 미끼로 낚시를 하여 진한 찌맛과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2174_fish_pay06192771.j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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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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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1
한여름 밤 토종 혹부리 42.7센티의 등장...
. .. ... 다행히도 태풍 덴무의 피해가 그다지 크지는 않게 지나간 듯 합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살짝 식혀주기는 했지만 비 온 뒤의 무더위와 후텁텁함이 불쾌지수를 가득하게 하지만... 무더위 속에서 회암을 찾아 한 여름밤에 조용히 대를 드리우고 이름모를 풀벌레 소리와 환상적인 찌 불의 향연속에서 토종 혹부리 42.8센티의 덩어리가 등장을 하였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전후의 회암 그곳의 풍경과 함께 담아 보았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담하고 고즈녁한 회암... 평일 한가롭게 대를 드리우고... 낮에는 잔씨알의 붕어들이... 무너미권에서도... 제방을 바라보고... 이곳에서 한 여름 밤에 대형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여유롭게 조우와 함께하는 시간... 한여름이 익어가고 있지만 시간은 소리없이 흘러 다음 계절을 준비하고 있나 봅니다 오직 생미끼만으로 오늘밤 그님을 영접하여 만나 보아야 겠습니다. 그님을 만나기 위하여... 한여름의 정취속에서 등장하신 토종 혹부리 42.7센티의 그님의 당당한 위용... 36.2센티의 그님도 함께 등장 하셨네요~~~ (붕어를 들고 사진 한컷을 부탁드렸지만 얼굴의 노출을 사양하셔서 붕어만 등장했습니다) ^^* 낚시하는것을 구경 온 벗과 함께 도란도란 속삭이며... 벗과 함께 바람도 쐴겸해서 나선 걸음... 비 온뒤의 후텁텁함에 옷이 흠뻑 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준비된 샤워장에서 샤워라도 하시면 좋으실텐데...) 야외에서 준비하는 맛난 식사... 오늘밤에도 덩어리의 그님이 꼭~ 와주실 것만 같습니다. 나도 오늘은 그님을 만나기 위하여... 짧은대로 수초가에 바싹 붙여 봅니다. 더위를 피하여 조금은 늦게나마 여름밤의 향연을 준비하는 손길... 언제나 고즈녁함이 가득한 회암에 오늘도 어둠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한여름밤의 소야곡을 들으며 자라는 이름모를 들꽃처럼 여름은 그렇게 우리곁에 와 있는가 봅니다. 역시 떡밥낚시 보다는 새우와 참붕어의 생미끼 낚시에서 덩어리의 그님은 어김없이 등장하고 계십니다. 혹서기에 들어 서면서 떡밥에는 잔씨알의 자생붕어들이 옥수수나 메주콩 새우 참붕어에는 덩어리의 그님이 찾아주고 계시네요~ 새우낚시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회암에서는 역시 생미끼 낚시가 대세인 듯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언제나 조사님들의 안출과 어복 충만하심을 바라면서... 회암 오시는 길: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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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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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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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보편적으로 저조한 주말에 관고기급의 조황을...
. .. ... 이글거리는 뙤약볕에 나뭇잎새들 마저 늘어지는 한여름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심신이 지쳐만 가는 계절인듯... 오락가락 간헐적으로 뿌려지는 한여름의 소나기의 시원함도 잠시일 뿐 이내 습하고 후텁텁 해지는 날씨에 불쾌지수만 높아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도심의 탁한 열기속보다는 간헐적으로 불어주는 계곡 바람의 시원함이 조금은 위로가 되기도... 한여름밤의 소야곡처럼 산속에 메아리지는 소쩍새의 구성진 울음소리와 정겨운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산들바람을 타고 메아리치는 회암의 물가에는 초록빛 케미 불빛이 은하수처럼 무리지어 물가의 어둠을 밝히어 주고 있습니다. 묵직하게 천천히 솟아오르는 찌불의 향연에 전신을 휘감아 도는 엔돌핀의 짜릿함에 팽팽해지는 긴장감 일순 내안의 모든 세포가 열리며 요동치는 심장의 쿵쾅거림에 호흡을 가다듬으며 마음속으로는 조금더 조금더를 연발하며 챔질의 그 순간을 기다리는 찰나의 순간이 전해주는 카타르시스에 작지만 커다란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한낮의 무더위를 식혀주던 국지성 소나기가 오락가락했던 그 무더웠던 주말 회암의 소담스러웠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비개인 일요일 오후의 회암 낚시... 이 다리를 건너면 그님을 만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기다림... 아침이슬과 안개에 젓은... 아침안개가 산마루 자욱하고... 밤송이가 떨어지는... 아침이슬을 맞은... ... 제법 탐스러운 붕어의 얼굴을 볼수 있어 좋았다 하시던... 상처 하나없이 가장 깨끗한 회암의 붕어 입니다. 그 무엇을 하던 조사님의 시선을 찌를 떠날수 없습니다. 씨알이 그리 굵지않은 잔챙이들이... 가지런한 쌍포... 뒷모습... 월척급에 가까운 깨끗한 붕어를 포획하고... 언제나 싱그러운 일품의 미소가 가득하신 모습이... 이슬을 머금은 강아지 풀처럼 싱그럽기만 합니다. 소담스러운 회암... 그 초록의 싱그러움속에 자리하신 조사님들이... 무너미권을 바라보며... 아빠를 따라나선 혜원이...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는 언제나 웃을수 있다는 것이... 밤나무 아래쪽의 풍경... 상류권에서 바라보는... 방금 도착한 9치급의 이쁜 붕어 입니다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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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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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4짜를 훌쩍 넘기는 덩어리급...
(4)
. .. ... 반복되는 일상의 지루함을 뒤로하고 어깨위에 가득한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한없이 높게만 느껴지는 냉엄한 현실의 벽 앞에서 언제나 작아지는 소소한 우리네 모습들... 삼복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계절 때로는 낚시가방을 둘러메고 무작정 길을 나서 보기도 하지만... 갈곳은 많아도 딱히 오라하는 곳은 없으니 태공의 걸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염소의 뿔 마저도 녺인다던 대서 가 낀 주말 혹서기의 이 계절이 어찌보면 태공에게는 가장 잔인한 계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그리도 손꼽아 기다리던 주말이 되면 속절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지... 폭우성 소나기에 잠시 시원함을 느끼게도 되지만 작은 계곡속의 물가에서 조차도 비 오듯 흐르는 땀을 주체 못하는 이 어설픈 계절에 물가를 찾아주시는 태공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다가오는 찌불의 황홀한 올림을 위하여 무더운 계절 폐사를 감수하고 무모하지만 4짜를 훌쩍 넘기는 덩어리급의 순수 토종붕어들을 대량으로 방류 해보는 회암입니다. 뭉게구름이 가득한 전형적인 여름의 회암...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는... 여유로움... 언제나 시원한 여름철 최고의 포인트 밤나무 아래에서... 우리네 토종 붕어는 언제 보아도 탐스럽고 이쁘기만... 36.7센티의 덩어리 입니다... 덩어리가 기다리는 그곳으로 향하는 걸음은... 누구에게나 그님이 와 주실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런 님들을 만나러... 여름철 폐사를 무릅쓰고 4짜를 훌쩍 넘기는 덩어리급들을 대량으로 방류해 봅니다 (붕어의 대량방류 사진을 미처 찍지 못하고 남겨 두었던 일부만 담아 보았습니다) 회암의 하늘에 하이얀 뭉게구름... 여름의 향기가 가득한 풍경 입니다. 이제부터는 기다림의 인고의 시간이... 무너미권에도 적용이 됩니다. 그님이 찾아 오시기만을 위한 기다림의 시간은... 어제도 오늘도 계속됩니다.. 그리고 태공의 발걸음도 계속해서... 아빠를 따라나선... 동자개 치어의 모습에 놀라하는... ^^* ... 긴장감이 팽팽한 챔질 타이밍... 여름이 되면서 밤송이가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들꽃들도 소리없이 부쩍 예쁘게 자라고... 입구의 당장 밑의 꽃들도 예브게 자라면서... 그렇게 여름은 소리없이 우리곁을 지나고 있는가 봅니다. 오늘밤 그님을 만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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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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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56
{{회암}} 한여름의 비의 노래가...
. .. ... 후텁지근한 장마로 이어지던 몇일동안 계속해서 흐리던 날씨는 많은 비를 한꺼번에 쏟아 부어대듯이 적지 않게 내리기도 하였던 지난 주간 이었던 듯...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보이는 푸르른 대지는 이제부터는 계절의 본색이 작열하는 뙤약볕 아래 모든 사물이 조금은 늘어지고 지쳐만 가는 그런 계절이 다가온 듯 합니다. 쉬지않고 흐르는 시간은 어느새 일년의 절반을 훌쩍 넘기어 성하의 계절... 혹서기에 들어서면서 힘들고 지치는 낚시에 점차 부진해지는 조황은 좀더 시간이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좋아지겠지요~ 그래도 시원한 그늘을 찾아 물가에 대를 담그고 기다리는 한 여름밤의 소야곡처럼 찌불놀이의 환상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어두운 밤 몽환적 불빛으로 유영을 하는 반디불이와 어울어지는 초록빛 케미컬라이트의 찌불은 묵직한 찌올림으로 다가와주는 그님의 모습을 보기 위하여 오늘도 태공들은 물가에 대를 담그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세차게 내리면서 여름 장마비의 본색으로 온 대지를 적시던 회색빛 하늘이 개이고 상큼하리만치 푸르른 하늘가를 오가는 하얀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여름의 가운데에 서 있음을 실감하게 되는 이 시간 지난 한주의 풍경을 몇장의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하얀 뭉게구름과 회암의 물가... 한여름 뙤약볕 아래의 들풀... 밤나무 아래... 어르신의 여름낚시... 여름낚시.... 밤나무 아래 포인트에 자리를 하고... 한낮에 준척을 포함한 잔씨알의 붕어들 잔손맛을 보고 계시는... 이제 서서히 작열하던 해가 그림자를 남기며... 카메라 앞에서는 여간 쑥스러운게 아니라시던... .... 부친을 모시고 함께 하셨던 시간인듯... 휴가중 낚시 여행을 하신다는... 인생의 동반자와 함께 하셔서 더욱 소중한 시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한여름의 비의 노래가... 비내리는 풍경... 세찬 장대비도 태공의 열정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우중의 낚시... 대단한 조과를 보이는.... 38.5센티의 덩어리를... 회암에서는 귀한 자생잉어도 포획하시고... 비의 노래를 들으며 대단한 조과를 거두며 운치있는 낚시를... 텐트속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 세차게 내리는 비에 불어난 수위는 무넘이로 넘치고... 호젓한 우중의 낚시 삼매경에... 촉촉히 대지를 흠뻑 적시는 빗속에 들풀은 더욱 자라고...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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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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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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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2
{{회암}} 8개의 찌가 예술적으로 하나되는 순간...
(4)
. .. ... 이제야 인생이라는 것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아 아주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현재의 시간을 음미하고 싶은데... 야속한 시간은 무척이나 빠르게 그리고 무심하게 나의 곁을 지나버려 아쉬움이 가득한 마음으로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니 어느새 세월은 참으로 야속하게도 멀찌감치 지나버려 나의 젊음은 기억조차 가물거리게 멀리 가버린 채 세월의 진한 흔적만으로 반백이 되어버린 나의 머리와 얼굴에 깊게 패인 깊은 주름을 남기어 그 무게감을 오늘도 더해만 가고 있는 듯... 호젓하게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마저도 내일이 되면 그리운 어제가 되어 다시금 되새겨 보게 될 진한 그리움으로 남게 될 것만 같습니다 어제가 되어버린 7월의 둘째 주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조사님들이 함께 자리 하시어 빈작과 풍작의 희비가 교차했던 주말의 고즈녁하고 소담했던 그날을 담아 보았습니다... 낚시대와 ... 언제 보아도 아늑한 회암입니다. 낚시를 갈때는 모르지만 왜 이리 짐이 많은지... 상류권에서 마리수와 덩어리를 해내신 조사님의... 여름낚시는 캠핑의 맛도 따릅니다. 낚시대를 펴는 순간의 기쁨은... 내안의 편안함으로 가득한 심신인지도 모릅니다. 제방에서 바라본 밤나무 아래의 풍경... 기다림으로 시작되어지는 낚시의... 이런 미소지움의 순간도 함께하고... 함께하는 동반자가 있어 더욱 소중한지도... 나무그늘이 시원한 여름철 최고의 자리 입니다. 아들과 함께한 오늘이 먼후일에 아들의 기억에 오늘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날이 될 것 입니다 조사님의 포스... 무한의 세월을 낚는 외대 일침의 여유로운 낚시... 그리고 기다림의 낚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지만 언제나 조용하고 호젓한 회암이기도 합니다. 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에... 좌대에서의 화이팅 순간... 뜰채에 담겨지는 토종붕어... 조우와 함께하는 또 다른 시간... 동반자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도... 좌대에 가지런한 낚시대... 덩어리와 준월척급이 다수인 살림망... 35.6센티의 이쁜 체형과 채색을 지닌 토종붕어 입니다... 덩어리와 기념으로... 조사님의 포스... <img src="/bbs/data/file/fish_pay/KS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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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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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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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4
탐스러운 월척...
(4)
. .. ...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계절의 감각 탓인지 어느새 장마철인가? 파란 하늘을 보기 어려운 잔뜩 흐린 날씨에 오락가락 하는 빗줄기는 소나기가 되어 간헐적으로 내리는 날이 계속되고... 조금만 움직이면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 후텁지근한 여건에 불쾌지수 마저 살짝 높아지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무더위는 아직 다가 오지도 않았는데... 올해는 무더위가 얼마나 기승을 부리는 그런 날들이 얼마나 지속될 런지? 아니 오신 듯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고즈녁한 회암의 주말... 그 소중했던 시간을 더듬어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언제나 아니 오신듯 다녀 가시며 덩어리를 자주 만나시는 ... 기다림... 문명의 이기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게... 문명의 이기를 누릴줄도 아는게 편리함의 지름길... 그늘아래 평상에서 잠깐의 오수도... 밤나무 포인트에서 한낮에 덩어리와... 옥수수를 먹고 나온 고운 채색의 월척급 붕어 입니다. 언제나 시원한 밤나무 아래... 건너편 무너미권... 기다림... 기다림은 계속되고... 멋쟁이 조사님의 포스... 좌대에도 가지런한 낚시대들... 좌대에서... 기다림은... 낚시의 시작이자 끝인지도 모릅니다... 방가로 앞 상류권의 모습... 수초사이에 대를 드리우고 계시는... 기다림은 여기에서도... 기다리면서 음악과 함께하며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 오랬만에 아들과 함게 출조하신... 인생의 동반자와 함게하는 소중한 시간... 어디서 많이 본...ㅋㅋㅋ 포인트로 향하는 걸음은 계속 이어지고... 가지런한 낚시대에서 대물의 느낌을.... 조우들과 함께하는 삼겹살 파티는 낚시 즐거움 중... 오늘밤 덩어리의 그님이 저 낚시대로 와줄것만 같습니다... 상류권의 전경... 어둠이 내리기전 바쁘게 준비하는 손길...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5809_fish_pay05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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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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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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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1
{{회암}} 7월02일 새벽에 등장한 38.4센티 덩어리...
(4)
. .. ... 아침 일찍 일어나 어제 밤 낚시 조황을 체크해보니 상.하류권 고르게 덩어리들의 등장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비가 내릴 것 같은 짙은 저기압의 좋지 않은 여건이었지만 열혈 조사님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탐스러운 그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신 미끼는 잔챙이 입질을 피하기 위하여 옥수수와 새우. 참붕어등의 생미끼를 사용 하셨다고 합니다~ 밤나무 아래의 자리 입니다... 어제 보았던 사진이죠? 이런 덩어리의 손맛을 보셨습니다... 계측을 하지는 않았지만 어림잡아 36센티 이상의 덩어리인 듯... 상류의 1번 방가로 앞 수초가에... 체고는 4짜급인데 아쉽게도 38.4센티의 덩어리 입니다. 덩어리 포획의 기념으로... 웅장한 체고를 자랑하는 탐스러운 그님입니다. 어제밤에 총 3번의 덩어리 입질을 받아서 1번을 발 앞에서 떨구시고 아쉬움이 남는 그런 밤이었다고... 평상시에는 아침조황 체크를 하지 않았으나 오늘은 부산을 떨어 아침 일찍 일어나 오랬만에 아침 조황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오늘도 역시 덩어리의 그님을 만나볼수 있는 회암 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조금전부터 언제나 고즈녁한 회암의 작은 창 넘어로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고요했던 수면위에 아침부터 유영을 하며 유유히 떠다니던 덩어리 무리들이 비가 내리기 시작 하면서 안보이네요~ 새물이 유입이 되고 용존 사소량이 풍부해진다면 덩어리들의 활발한 입질을 기대하여도 좋을 듯 하네요~ 비가 내려서 조금은 우중충한 그런 날 이지만 오늘 하루도 힘차고 활기차게 지내시며 좋은 마무리를 하시기를... 회암 오시는 길: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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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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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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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6
{{회암}} 꽁~꽁 얼린 생수를 ...
(2)
. .. ... 이번주에 들어서면서 흐릿한 회색빛 하늘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것을 보면 제주지역에 머물러 있다는 장마전선의 영향인 듯... 완연한 여름의 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밤에는 약간의 한기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일교차가 매우 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심의 더위보다는 한결 시원한 계곡형의 회암 그 고요한 수면가에는 오늘도 고즈녁함이 가득한 가운데 한가하고 여유롭게 대를 드리운 채 도심의 묶은 때를 하나둘씩 조용하게 털어내고 계시는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움이 가득한 회암의 일상 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아담한 소류지 회암 입니다. 한눈에도 시원한... 수심체크... 낚시를 위한 채비의 점검을 위한 시간... 여름철 아주 유용한 장비인 이동식 선풍기가 등장...충전 받데리를 이용하는데 모기퇴치 및 더울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예쁜 들꽃이... 언제나 시원한 밤나무 아래 포인트... ... 호젓한 밤나무 아래에서... 한낮인데도 한수 하셨습니다. 상류권의 풍경... 무너미권의... 무너미 포인트에 자리하신 단골 조사님의 포스... 제방에서 바라 본 중상류권... 제방에서 바라 본 밤나무 아래... ... 천막아래 평상의 쉼터... 시원하게... 여름철 중류권 포인트에서... 얼굴 좀 보여주시지... ^^* 상류권에도... .... 한창 채비 준비중에 어디로 가셨는지? 호젓함... 수초에 바싹 붙여서 그님을 기다려 봅니다... 입어료를 선불로 주시면 꽁꽁 얼린 생수를 드립니다. . .. ... 언제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밤사이 대를 드리우고 담겨진 살림망을 사진으로 담아야 하건만 게으른 회암지기의 나태함은 언제나 풍경만을 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속에 입어료를 선불로 내시는 조사님들께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는 꽁~꽁 얼린 생수를 서비스로 드리고 있습니다. 혹서기의 더운 날씨 언제나 열혈 조사님들의 안전한 출조와 어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회암지 오시는 길: <img src="/bbs/data/file/fish_pay/1971027146_tTsvoqhg_25BB25E725C125F8_a6728403_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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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2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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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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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8
{{회암}} 토종 월척 황금색 붕어의...
. .. ... 현대 물질문명의 이기로 인하여 편리함으로 가득한 요즈음이지만 가끔씩은 세련된 디지털 시대보다는 모노크롬적인 흑백의 추억이 더욱 절실하게 그리웁기도 하고 가끔씩은 고장이 나기도 하여 쉬어 갈수도 있기도 하였던 아날로그적인 물질의 부족함으로 마음이 풍요로웠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물질의 풍요로움 속에서 무엇을 잃어버리고 사는지 조차도 모르게 삭막해진 나 자신의 이타적인 모습에 이율배반적인 염증을 느끼기도 하지만 현실의 높은 벽 그 단단한 껍질을 부수고 뛰쳐나올 수 있는 용기조차도 없는 모습은 내가 아닌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은 아닐런지? 언제나 버거운 일상의 무게를 살그머니 내려놓고 가벼운 일탈(?)을 꿈꾸어 보지만 한해씩 나이 들어 갈수록 그마저도 쉽지 않은 현실 앞에서 그 무엇에 심취하는 현실 도피성 순간의 중독성에 더욱 갈구하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어느새 여름의 길목에 들어선 계절은 작열하는 한여름 뙤약볕의 햇살아래 나뭇잎 마저도 지쳐 늘어지고 산새들마저 숲속의 그늘을 찾아 잠시 쉬어가는 이 무더운 계절에 오늘도 태공은 그님을 만나기 위하여 물가에 대를 드리우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6월의 마지막 주말 비 소식으로 오락가락 하던 날씨속에서 월드컵의 열기를 가득 머금어 조용한 회암의 밤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평상시 보다는 조금은 호젓했던 회암의 주말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해질녁무렵의 회암... 상류에서... 밤나무 아래의 호젓함... 편성된 낚시대... 무너미권에서 바라 본 밤나무 아래쪽... 생미끼 낚시를 위한 다대편성... 산딸기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태공의 시선... 캐스팅... 캐스팅... 언제나 조용히 아니 오신듯 다녀가시는... 여유로움이 함께하는 낚시 입니다... 담배 한모금의 여유... 1박2일의 지감독님이 호젓하게... 한낮의 살림망에... 34.8센티의 고운 체형의 황금색 토종 월척이 등장 하였습니다... 우리네 토종 붕어는 어쩜 이리도 이기만한지요... 멋쟁이 조사님의 포스... 밤꽃 내음이 가득한 밤나무 아래... 친구야! 우리도 얼른 가서 황금붕어를 낚아보자~ 태공의 발걸음은... 짐은 왜 이리도 많은지... 가족들이 먼저 자리하고... 낮시간 치어들의 극성에도 불구하고 한수 하셨네요~ 꾼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5543_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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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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