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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조행기 대망의 2025년 첫 얼음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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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강추위로 철원권 얼음낚시가 가능할 거 같아
긴가민가 한마음에 철원으로 출발합니다.
낚시 갈 때의 출발은 언제나 설렙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 1년 365일 정체구간인 송내 ic 부근도
막힘없이 지나갈 수 있네요.

 

 

중간에 아침 해장국 한 그릇 하고 네비 따라 낚시터로 향하니
어느덧 연천을 지나가고 있네요.
연천에 선사유적 이 있는지 연천군 홍보가 재미있네요.

 

 

"발해를 꿈꾸며" 고등학교 시절 서태지 뮤비에서 본
장소가 여기에 있네요.
노동당사 멀리도 왔네요.ㅎㅎ

 

저수지에 도착하니 해가 잠깐 얼굴을 비춰주네요.
빙질을 첫얼음이라 그런지 단단하네요.
앉은 자리 쪽은 7cm 정도 되고 낚시 넣은 곳은 4cm 정도 되는데,
더 진입해서 깊은 곳을 노리고 싶지만
독조에 아직약한 얼음이라 더 들어가지 않고 연안에 자리합니다.

 

빙질도 확인하고 이제 제 몸도 보호해야겠죠.ㅎㅎ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겨울 추위를 이겨주는 우로복 을 착용하고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대편성 후 포인트 한번 둘러봅니다.
오늘은 11대
날이 좋지 않지만 내심 물낚시에 많은 손맛을 본 토종탕이라
너무 많이 깔았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ㅜㅜ

 

 

마릿수 손맛 보는 날은 낚싯대 넣기 무섭게 입질이 들어오는데
먼가 쎄~~~ 하네요.
어쩔 수 없죠 이제부터 무한 고패질 들어갑니다.

 

 

입질이 왜 없지????
날이 안 좋은가??
갑자기 추워져서 움직임이 없나??
찌에 미동조차 없네요
아~~~~
인상 펴고 즐겨야 하는데.

 

제가 주로 대편성 하는 방법입니다.
얼음낚시할 때는 부채꼴로 너무 넓게 펴게 되면
약한 입질을 많이 놓쳐 두 줄 배열로 주로 편성합니다.
단점은  사이즈 되는 붕어 잡게 되면
옆에 있는 찌와 많이 엉켜요 ㅎㅎㅎ

 

딱 한마리
찌는 미친 듯이 밀어올려 주네요.
처음 출조할 때부터 사이즈는 버리고 온 곳이라 붕어 얼굴 본 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2025 대한민국 첫 얼음낚시에 첫 붕어입니다.

 

3시쯤 철수 후 근처 수로 와 다른 둠벙을 다녀왔는데.
철원지역도 아직 얼음이 약합니다.
얼음은 다 잡혀 있으니 다음 추위가 한 번 더 오면
철원지역 은 전 지역 얼음낚시가 가능할 거 같네요.
다음 추위가 오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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