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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지 사짜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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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날 떠나려다 일요일 날씨가 딱조아 올해 마지막 낚시를 대물로 마무리 하고자븐 마음으로 초동지로...

오늘도 독조. 인생 쓸쓸하노~~ㅋ

도착하자 데크 밑 한분이 있어 조황을 물어보니 저쪽에 38 잡았다고... 그 자리를 가보니 차대바에 명당이구만. 아싸라비아ㅋㅋ

급똥이 마려워 얼른 자리 깔고 카페로 가니 제방쪽 철수하시는 분들 수두룩... 유투브  분들도 오셨다던데... 몰황. 

카페에 커피 한잔 사묵고 급똥 해결.

바람도 없고 포근하니 분위기 끝장.

항상 쓰는 초강력 껌. 간만에 옥시시랑 지렁이 두가지 맛 섞어 주고, 꾸덕하이 개워 엄지손가락만하게 달아 던지노코 푸근하이 기다림.

밤이 되니 가로등 마져 아름다움.

초저녁 부터 입질. 두마디 힘들게 올리고 간지러지게 살짝 더올림... 깐다. ..

퓽! 헛챔질 멀까 분명 붕어인디. 블루길이 몇마리 잡은 결과 블씨 입질 아닌데 왜?

블씨 새키들 몇 마리 걷어내고 11시쯤 ... 두마디 슬쩍 올려 논는데... 꼼지락 거리메 쬐매 더 올라오길레 깐다.

휙. 

또 헛챔질. 이런!

새키들 추버가 쉽게 안삼키는군. 두고보자. 졸 기다리따 까야지 하고 맘묵고..

한시 지날무렵 두둥

역시 두마디 슬그머니 들어논는다

기다린다.

감질맛 나게 다시 사부작 끝까지 올라온다. 

깔라 카는 순간 수욱 내려감. 아 머꼬. 

미끼 갈까 카는 순간 다시 스물스물 올라온다. 두마디 올리고 또 정지. 이번엔 사살 올리메 옆으로 끈다. 이기다. 까!

돌띠 흐미 꾹꾹. 헤드렌턴 못찾고 어둠속에서 대가리는 안올라오고  잉어인가? 억지로 뜰채담는 순간까지 잉어인거 같아...

랜턴 찾아서 보니 꺄~~오!  개 대물.

한마리 더해보자고... 

졸다 깨다 찌 또 하나 올라와있고 비몽사몽

그러다 잠들고 깨어보니 아침인데.

바람불고 흐리고 아침장 아숩게 포기.

계측자 올리고 사진찍고... 괴기 들고 찍을라니 아무도 음써 아이고 ㅠ

집으로 ㄱㄱ. 가는길이 을매나 즐거운지 ㅎㅎ 그나저나 집 가다보니 해뜨고 날씨 조아지노 ㅠ 아침에 한마리 더할수있었는디~~

이상 대구 바크 허접한 조행기 였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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