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겨울 잠에서 이제 막 깨어난 느낌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 드리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 전하면서 26년, 새 시즌을 열어 봅니다.
제법 혹독한 겨울을 보낸 것 같은데요. 특히 마지막 추위는 대단 했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봄이 조금 늦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는 군요.
벌써 산란이 임박한 분위기 인데도 봄 붕어 조황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3월이 아니 였나 합니다.
잔챙이 조황 이 유난히 심했던 것 같고요.대물 보다는 낟 마리 턱걸이 급 들로 아쉬움을 달래야만 했습니다.
몇몇 평지 형 저수지들 에서는 조황 보다는 장박 하시는 분들의 자리 잡기가 대부분 이였고요.
벌써 조황이 들려야 하는 곳들 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소식이 없어서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그렇지만 현재 입질을 하는 붕어들을 보면 알이 꽉찬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이번 주말 부터는 산란을 하는 곳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져 본격적인 산란 특수로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제지,삼정지 등은 여전히 많은 텐트를 볼수 있고요.
기리지 속초지 등은 주말 출조객 들이 많은 것을 보면 정말 봄 시즌이 맞는 것 같다고 느끼게 됩니다.
올 봄은 겨울 가뭄의 여파로 수위가 많이 낮은 곳들이 유난히 많다는 것을 인지 하시고 출조시 꼭 현장 확인 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조금 일찍 나가셔서 둘러 보는 여유를 가져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조황전망은 유투브 채널 낚시동네TV 나 인스타 등으로 새롭게 인사드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간단한 동영상 위주로 출발 할까 하는데요. 혹시 라도 접하시게 됩다면 구독, 좋아요 꼭 부탁 드립니다.^^

새봄을 맞는 저수지 모습들을 보기 위해 이번에는 남산쪽 저수지 들을 잠시 둘러 보고 왔습니다. 봄붕어 맞으러 가실분 들께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일찍 시작 되는 남산지 부터 봅니다.

바닥은 말풀이 길게 자라 작업이 필요한 요즘 저수지 인데요. 붕어 소식은 벌써부터 들려 오던 곳입니다.

물색도 좋고 이제 시작 되는 구나 하고 느낄 정도 입니다. 낮에는 이렇게 잔챙이 들이 입질을 합니다. 하지만 밤이면 턱걸이 급은 쉬 구경할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요. 바닥 작업과 밑밥은 필수 라고 하니 약간의 노력은 꼭 필요해 보입니다.

이제 곧 벚꽃이 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개화와 함께 시작되는 이곳은 밀못 입니다.

현재 물색도 나쁘지 않고 전반적으로 기대감이 높은 곳으로 보여 집니다.

수위도 생각 했던 것 보다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 서서히 준비 하셔도 될것 같은 밀못 이였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비교적 많이 받는 정곡지 모습 입니다.

물색이 그리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조금은 이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주고 있네요.


일찍부터 찾으시는 분들이 많았던 호명지 모습 입니다.

전체적으로 봄 기운이 완연해 보이는 데요. 여긴 벌써 시즌이 시작될 것 으로 기대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수위도 좋고 물색도 좋아 졌습니다. 평일 인데도 찾으시는 분들도 제법 보이고 말입니다.^^

올해 좋은 소식은 이곳 호명지 에서 들려 오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는 군요.


제방을 포함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진입이 쉬워 보이지는 않지만 짬낚터로 꾸준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 입니다.

낮엔 너무 잔챙이 일색이고 밤낚시엔 그래도 준척급 들을 자부 볼수 있다는 전언이 있는 만큼,

이쁜 봄 붕어들 구경하고 가실께요.^^


준척급으로 줄을 세우신 분도 계시고요.


이렇게 또 새로운 시즌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