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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조행기 까멜리아의 세 번째 조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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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멜리아 세번째 조행기 3월 17일
 

일주일 내내 경산, 영천쪽으로 탐사를 다니면서 출조지로 선택한 곳.

카카오맵에도 안 나오는 소류지...

물은 많이 빠졌지만 물색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현지인의 월척 7마리 잡았다는 카더라 통신에 낚여서 선택한 저수지

 

올해 월척 30마리가 목표인데 아직 1마리뿐이라 마음이 급하다.

지금은 수로권이 좋다고 하는데

대구, 경산에 마땅한 수로가 없어서 아쉽다.

밴드 모선배님도 월척 마릿수 할려면 수로로 가야지 했는데....​​

 

이 물색을 보고 대를 담그지 않을 낚시인이 몇명이나 있을까?

물색 끝내주고 수심 1m~1m50

전국적으로 물이 없는 시기에 최고의 조건이다.

 

 

공간이 넓어서 텐트치기 좋은 준계곡지형 저수지

​여기서 재미보면 O선형님이랑 같이 한번 와야지 생각하며

기분 좋게 대편성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옥내림VS얼레

최근 옥내림이 조황이 좋지 않아 옥내림4대, 얼레6대로 편성

두채비를 같이 쓰고 있지만 결국은 얼레를 선택하지싶다.

 

 
먼저 와서 자리 잡은 근짱형님..
수심 깊은 곳이냐? 물속 말풀 포인트냐?
고민하다가 수심 포기하고 말풀 포인트에 자리 잡았단다.

 

 
저녁은 대구 동구 맛집
백구식당 고추장불고기에 소맥한잔..
인생 뭐 있나?

좋아하는 낚시하면서 맛있은 음식 먹으면 그게 최고지....

아!!!

돈도 많이 벌면 더 좋겠지ㅋㅋㅋ

 

 

저녁 든든하게 먹고 밤낚시에 들어간다.

머피의법칙인가?

옥내림 4대 편성했는데 옥내림에서만 입질이 온다.

얼레는 말뚝...

참 알다가도 모르는게 낚시라고....

밤새 옥내림 특유의 찌놀림에 눈이 즐겁다.

 

얼레채비

옥수수에서 자생 새우로 미끼를 바꾸니 몸통 찍는 찌올림...

진짜 예술이다.

그런데....근데....붕어는 날라온다..

미치겠다. 이런 찌올림에 나올 녀석들이 아닌데 계속 나온다.

결국 잔챙이에 KO패 당하고 새벽 1시에 취침...

 

 
오늘은 모닝 커피대신 모닝 라면

속을 든든하게 채웠으니 아침장 쪼아보자

 

 
참붕어, 새우, 글루텐, 옥수수까지 뷔폐로 준비했지만
큰놈들은 끝내 외면하네..

라이징은 밤새하는데 잔챙이 입질뿐이다.

 

잔챙이 붕어가 계속 나오길래

얼마나 잡나 싶어서 어망 꺼냈는데

생각만큼 많이 못 잡았다ㅋㅋㅋ

 

 

오늘의 최대어

계곡형 저수지 붕어답게 홀쭉하다.

한마디로 볼품없다.

 

9치... 턱걸이

나머지는 전부 4~5치ㅋㅋㅋㅋ

 
늘 그렇듯 살 던 곳으로 보내주고
다시는 만나지 말자 약속한다.
 

 

동출한 근짱형님 조과..

도긴개긴

 

 
최대어 7치
 

 

좋은 물색과 카더라 통신에 낚여서 하룻밤 잘 묵고간다.

쓰레기는 분리해서 담고 집에 와서 버렸다.

​주변 쓰레기 정리도 좀 해야되는데 아직까지는 내껏만 가지고 온다.

언젠가는 주변 정리도 같이 하는 날이 오겠지.​​

 

 

 

이상 까멜리아의 월척에서 세번째 조행기였습니다,

반말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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