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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조행기 까멜리아의 쉰 두번째 '소류지에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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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독조를 즐기다

 

좋은 분들과 동출은 늘 즐겁습니다.

근데 가끔은 혼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제가 이번에 그렇더라고요...

대형지에 지인들이 있었지만 독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목적지 몇군데 정하고 혼자 출조했습니다.

첫 목적지는 저수지 인근 민가에 살고 있는 사람이 입구를 막았다고 해서 패스하고

 

두번째 저수지 갔는데 마름이 빽빽해서 패스 세번째 저수지도 마름이 꽉 차서 패스.

서서히 멘붕 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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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저수지마다 이렇네요...

보통 지금 시기에 마름이 없어야 되는데 올해는 날이 너무 더워서 아직도 마름이 있나봅니다.

 

 

 

몇군데를 돌고 돌아 500평 정도의 소류지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나마 차대바라 대편성 쉽게 했네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느낌이 쌔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힐링 낚시가 목적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조용한 소류지에 새소리와 짐승들이 나무 밟는 소리...

가끔씩 라이징 하는 소리까지...

모든게 완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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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50. 26. 44. 40. 22. 48. 26. 60

총 9대 편성했습니다

마름 사이 사이 자연 구멍이 참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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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물꾼 친구가 만들어준 제 닉이 들어간 찌..

제가 찌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투척했을때 수직 입수되고 앞치기 잘 되며 찌올림 좋으면 최고 아닌가요?

모든게 완벽한 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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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9치 한마리 나오네요..

손맛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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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치도 나오고요..

조용한 저수지에서 올라오는 찌는 심장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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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새우를 탐하고 나온 가물치입니다.

큰 가물치는 징글징글한데 치어는 겁나 귀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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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치 한마리 더 나와줍니다.

토종터인데 입질이 뜸하네요..

터가 쎈 토종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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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살 던 곳으로 보내줍니다.

찌맛, 손맛을 보게 해준 고마운 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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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 자리는 깨끗히 정리하고 떠납니다.

독조다 보니 쓰레기도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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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모자에 서문시장 가서 오바로크 박았습니다.

두가지 스타일로 해봤는데 모자에 직접 오바로크 박는게 더 이쁘네요..

독조는 1박이 딱입니다.

독조 조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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