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창만 시목강에서 강제 철수후
형님과 여러장소를 의논후 출발합니다
참고로 해장만수로 곳곳에서 다리 신축등으로 배수가 수시로 이루어 지는 중입니다
시목강 하류 신축다리 옆 구다리 철거때문에
포크레인이 강바닥으로 들어가서 해체중 입니다
그러니 배수가 잦을수 밖에...
해창만 출조시 참고하십시오
출조지 대상은 대형지 이면서 낚시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곳으로!
맨 먼저 가까운 세동지에 도착하니
주말이라 그런지 길거너 산쪽에는 만석입니다
바로 점암지로(연봉2지) 이동
고흥 올때마다 항상 멀리서 지나쳐 갔던 곳입니다
넓긴 넓네요
날씨가 좋아 바람도 잔잔합니다^^

바람을 등질수 있는 서쪽 제방에 도착해서
서둘서 대편성을 하고 인증샷을 찍습니다
좌대와 수면까지 높이가 있어서 6단 뜰채도 피고ㅎㅎ


오늘 입질이 없으면 내일 바로 다른곳으로 이동 예정이라
대좌대는 펼치지 않았습니다
조금 차분한 마음으로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3.2칸~5.4칸까지 14대 미끼는 올 글루텐 입니다
수심은 1.5~2M 정도입니다

저녁 6시 우측 2번 대에서 첫입질이 들어옵니다
예신을 주고 바로 찌몸통까지 슬로우로 올리는데 찌올림이 예술입니다
찌올림이 해창만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렇게 첫수로 9치를 낚은후
그후 가장 긴대인 5.4칸에서만 연속으로 입질을 받았습니다
턱걸이,아홉지,여덟치~
옆에 형님도 가장 긴대에서만
턱걸이,아홉치,여덟치 ㅎㅎㅎ
당길힘이 상당히 좋습니다
새벽 1시까지 낚시후 피곤함에 의자에서 모포 덮고 자동 취침 ㅋㅋ
다음날 본부석 설치를 위해
예초기를 조립합니다
제방 바로 아래 묵은 논인데 완전 같대밭이네요

10분 예초기 작업 후 5분정도 갈퀴로 깔끔히 정리 했습니다

본부석 설치완료!
차에서 가깝고 바람도 등지고
아주 좋네요


점암지 이틀날은
어제 긴대 에서만 거의 입질이 있어서
짧은대는 빼고 60,65칸 추가해서 12대를 폈습니다

심심해서 셀카도 찍어보고 ㅎㅎ
밤낚시 돌입합니다

60,65칸인 가장 긴대 에서만 주로 입질을 하고
5.4칸 5.0칸에서는 간간히 입질을 받았습니다
겨울인데도 글루텐에 찌올림이 환상적 입니다
그래 이제 해창만은 기억에서 지우는거야! ㅎㅎ
주종은 8치에서 32센티 이며
옆에 형님께서 36 허리급 한마리를 낚았습니다
이후 12월8일까지 점암지에서 총 3박을 했습니다


총 30수 정도이며
정말 재밌게 낚시 했습니다
사진 찍고 모두 방생 후
마지막 날은 계매지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풀세팅 철수후
계매지 북쪽 제방권 일명 똥섬 좌측에 자리 잡았습니다




참고로 이날 저희 빼고 북쪽 제방쪽에 5팀이 있었는데
모두 꽝 이었습니다ㅠㅠ

총 6박7일 남도조행
소중한 분과 아주 재밌게 즐기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황당한 일도 겪어보고
환상적인 찌올림도 보고
내년에도 다시 방문 해야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낚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