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교에 거주하며 잉어대낚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일부 주(켈리포니아)를 제외하고는 붕어가 없습니다.
꿩대신 닭이라고 해서 주로 잉어대낚을 하고있는데 전에 미터급 잡으러 인근 인디아나주까지 운전하기도 했는데 왕복 3시간 거리라 요즘은 가까운 곳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집에서 차로 20여분 걸리는 곳에 있는 호수입니다.
간만에 올리려니 편집이고 뭐고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 사진 순서도 엉망이고...
너그러이 이해 바랍니다.

집에서는 20여분 거리인데 일터에서는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전에는 보트 대는곳이 없어 노지 낚시터 였는데 몇년전 공사로 보트 대는것이 생겨 지금은 좌대낚시터(??) 입니다.

수영과 결혼식(야외) 금지와 고기의 크기와 마릿수 재한등을 설영하는 팻말이 있습니다. 잉어는 제한없슴.

넓은 호수면적에 비해 좌대로 쓸수 있는것은 한자리 뿐이라 주로 세벽에 출조합니다.

정면이 북쪽이라 해가 우측에서 떠오릅니다. 집에 국기거는 것을 개조해 파라솔 설치하는것으로 사용중입니다.

낚시대를 설치한 곳의 수심은 삼사미터를 넘는거 같습니다.

낚시대는 은성사 파워와인드 향어 2.4칸과 2.8칸대 인데 90년대 초에 구매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뒷줄은 탠트수리용 탈력 고무줄입니다. 기성품은 무조건 끊어집니다. 수영 3번해서 건진후 내린 결론입니다. 받침틀은 우경 구형을 쓰는데 신품이 있어도 망가지지 않아서 쓸 기회가 ㅎ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는 받침틀 설치하면 편하고 수심이 좋아서 입니다. 고기도 종종 괜찮은 씨알이 걸리고

걸었는데 간만에 힘 좋은 놈을 만났네요. 사진찍기가 쉽지 않네요.

평일 세벽 6시 안팍으로 와서 짬낚하고 가기 좋은 낚시터입니다.이후엔 루어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왼손으로 낚시대를 들고 스마트 폰으로 찍으려니 자칫 떨어트리면 바로 전화기 교체각입니다. ㅎ

다른곳에서는 뜰체를 잘 안쓰는 편이지만 이곳은 수심이 깊어 뜰체없으면 고생입니다.

신발이 약 30센티 하니 어림잡아 8짜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보통은 잡는 즉시 방생인데 근처에 사는 대학 후배가 온다고 보여 달라해서 매달았다 같이 찍어습니다.

오늘 잡은 세마리중 젤 큰놈으로 골라 찍었네요.

낚시가 좋아 집뒤가 호수인 곳에 자리잡아 잉어도 많은데 여기선 잘 안하게 되네요.

마눌이 미스코리아여도 지나가는 못난이들을 쳐다보는 뭇 남정네들 처럼 집뒤 호수에선 잘 안하게 되니 아이러니네요.

이사온 몇년은 이곳에서도 많이 했었는데 한 삼년쯤 하다가 그 이후부턴 주로 다른 호수로 출조합니다.

이곳은 집뒤라 저만의 낚시공간이긴 한데 낚시 해본게 오륙년쯤은 된거 같습니다. 낚시는 잘 안해도 가끔 내려와 물을 쳐다보면 힐링이 되는거 같습니다. 대충 따져보니 낚시한 세월이 40여년은 훌쩍 넘은거 같은데 질리지 않고 꾸준한거 보면 이만한 취미도 없는거 같네요.
모자란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좀더 콸리티 있는 조행기 올리도록 노력해 볼께요.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모든 조사님들 어복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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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컴퓨터로는 사진 전부가 잘 보이는데 휴대폰으로 보니 일부 사진이 안보이네요. 이게 무슨 조화인지...
아무튼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