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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조행기 2025년 어신(魚神) 조우회의 11월 정기 출조(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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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주 2025년 어신 조우회 마지막 월 조우회를 떠납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계절의 변화에 옷차림이 얇은옷에서 두꺼운옷으로 갈아입고

사람들의 옷차림처럼 산과 들에도 자연스럽게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바뀌어가고 있네요.

길었던 2025년 별탈없이 지나감에 감사하고, 다음 해를 기약하며 

이야기를 써 봅니다.

 

 

 

 

 

추수를 기다리던 논이 푸른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가는길은 항상 설레이고 오늘은 어느자리에 앉을까 항상 고민을 하며 떠납니다.

 

 

 

 

 

 

바쁘게 움직인 월척이가님과 어신미남님이 

저수지에 선객으로 자리를 먼저 하시고..(블루길 한마리 잡습니다.)

 

 

 

 

 

 

먼저 도착하신만큼 정성스레 한대한대 준비하시네요.

마지막 월 조우회라 의기투합하며 전의를 다지시고.

 

 

 

 

 

9월달에 했던 자리로 가지만

오늘은 영 끌리지 않더군요.

 

 

 

 

 

 

 

저와 마지막 경쟁중인 대물의향기.(25센티 차이로 제가 1등 )

저 자리가 맘에 들었지만 늦게 온 이유로 포기를 합니다.

 

 

 

 

 

 

저수지 전체에 녹조가 약간있는 상황

저는 최상류에 자리를 합니다. (녹조로 인해 수심이 확인이 않됨)

 

 

 

 

 

 

 

최상류 저의 자리 옆 (합성입니다 돼지는)

멧돼지 목간이 있고. 에이 설마 오늘은 않오겠지......

 

 

 

 

 

 

 

녹조때문에 수심이 40센티인줄도 모르고 자리를 하고

50대 정도가 1미터를 겨우 넘더라구요.

자리를 옮길까 생각도해보고 멧돼지때문에도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뒤이어 찰리원장님이 도착하고

자리에 앉아 저수지 기운을 느끼면서 

그래 오늘은 여기다하며 대편성을 합니다.

 

 

 

 

 

 

대 편성을 끝내고 월척이가님이 방문을 하고

두런 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준비를 완료합니다.

 

 

 

 

 

총무인 북안이프로는 감사준비로 바빠 참석을 못하고

저녁에 잠시 들려 얼굴만 비치고 간다고합니다.

 

 

 

 

 

 

 

 

 

 

삼겹살에 찰리원장이 준비한 송이버섯까지

꿀 맛 같은 점심시간입니다.( 송이버섯이 올 해 풍년이군요)

점심시간부터 저녁시간까지 쭉 이어진 수다..
 
 
 
 


 

총무인 북안이프로까지 참석하고 조우회 낚시를 시작합니다.

 

 

 

 

 

 

분주하게 캐미를 바꿔가며 밤낚시에 돌입하고.

저마다 월척의 꿈을 꾸며 찌를 응시합니다.

 

 

 

 

 

 

밤 11시경 저의 자리 뒤 편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고

결국 이저수지의 터줏대감인 멧돼지가 내려옵니다.

저랑 10여미터 뒤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하고.

인기척에 깜짝놀라 멧돼지가 도망을 가고 도망을 가다 씩씩 거리며 저를 위협하더군요.

안돼겠다싶어 돌 하나를 던지며 소리를 지르니 그제서야 도망을 가더라구요.

등에서 식은땀이 한방울 흘러내리며 아 오늘 잠은 다 잤겠구나 하며 라디오 볼륨을 높힙니다.

멧돼지때문에 긴장을 끈을 놓을수가 없었던차에 32대 수심 40센티에서 갑자기 끌고들어가는 

어신이 포착됩니다. 강한 챔질과 동시에 붕어임을 확신하고 올 해 1등 굳히기에 들어갑니다.

 

 

 

 

 

졸다 깨다를 반복하지만 저수지에 다른 생명체의 움직임은 없습니다.

새벽녘 4시부터는 약하게 비도 내립니다.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를 펴며 마지막 월 조우회에 아쉬움이 묻어납니다.

밤 새 저수지에 배수를 진행한것 같더군요.

처음보다 약간 수위가 더 내려간것 같습니다.

 

 

 

 

 

 

 찰리원장님 아침장에 예신을보고 챔질준비를 하지만

챔질에 달려오는것은 블루길만 낚여오네요.

 

 

 

 

 

 

월척이가님 꿀잠 주무시고

반대편 어신미남 숙취에 괴로워합니다.

 

 

 

 

 

 

아쉬움이 묻어나는 대물의향기

저번에 여기서 꽝을 기록하고 복수를 다짐하지만 오늘도 역시나 꽝

이때까지도 제가 붕어를 잡은걸 비밀로 했었죠.

 

 

 

 

 

아쉬운 시간이 흐르고 계측의 시간 

멧돼지랑 싸울려고 받침대도 준비했었고

다행히 사용할일이 없었어 다행입니다.

 

 

 

 

 

 

 

배수중에 올라온 붕어로 2025년 우승을 합니다.
올 해 어복은 좀 있었습니다. 
딸냄이가 만들어준 어복 열쇠고리가 한몫을 한게 아닌가 ?
이 영광을 가족들에게 돌립니다.
 
 

아니 다녀온듯 저수지 주변도 정리하고

2025년 조우회 월 행사는 마감합니다.

바로 돌아오는주 대물터 한방 가볼려고 합니다.

월척회원님들 대물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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