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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사례 찌를 판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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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어의가 없는 경우를 당해서 적어봅니다

며칠전 이곳 장터에다 찌를 12개 내놓았습니다

이번에 대를 아이테르 리멤버로 셋트로 맞추면서 대는 김제 사시는 분께 판매하였고 찌는 그대로 쓰려다 저부력찌는 리멤버에 맞지않다는 사장님 말씀에 수제찌 20개 주문해두고 쓰던 나노찌는 몇개 짬낚대에 맞춰두고 12개 35000에 올려서 서울 양천구 사시는 임모 선생님께 판매하였습니다

선불로 택배비 5천원 더 보내셨기에 회사 근처에 택배 보낼곳이 경동택배뿐이라 5100 이 기본 요금이라더군요

게다가 카드로 하니 부가세별도라 5610원 택배비 나오더라구요

택배비 5천원뿐이 못받았지만 그래도 선불로 계산하신거라 그냥 보내드리자하고 제가 계산하고 택배 보낸 후 송장 찍어서 보내드리고 박스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드렸습니다

후에 보낸 물건인지라 아무 생각없이 있던중 오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대뜸 내용물도 안보내고 사기를 치냐고 역정을 내시더군요? 

이건 뭐지????? 누구세요? 어디 전화 하셨습니까? 하고 물으니 나노찌 산사람이라고 하시더군요 그제서야 아 네 뭐 물건에 문제가 있으세요? 하고 여쭈니 박스 포장만 해서 내용물도 안보내고 돈 3만원에 사기쳐먹고 살지 마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다짜고짜 반말에 욕에 막말에......하참.......

네 ...보니까  저보다 연배도 있으시고 하신건 알겠는데 저도 나이가 50 다되어갑니다 

그렇게 초면에 막말하시고 그러시면 안되는거지 않습니까?

그리고 내용물이 없다면 자초지종을 말씀하시고 혹시 내용물 빼먹고 포장한건 아니냐고 여쭤봐야 하는게 아닐까요?

이곳 장터에서 몇백만원씩 하는 물건들 사고 팔면서 욕먹은적은 이번이 처음인듯 싶습니다 ㅠㅠ

저랑 거래 하셨던 분들 기억 하실지 모르겠으나 하는일이 가구 만드는 일인지라 제품 포장할 때 항시 3미리 합판으로 사각 박스 짜서 내부에 뽁뽁이나 비닐등으로 보강해서 포장하고 그 위에 다시 박스로 포장하고 빈틈없이 opp테이프로 둘둘 말아서 보내드렸습니다

여기서 세가지중에 하나겠군요

1. 판매자가 3만원 사기치려고 내용물 안넣고 나무박스 힘들여 재단해서 포장 꼼꼼히해서 보냄

2.택배 도중 누군가가 겉면에 찌라고 송장에 적힌것 보고 내용물 빼가고 재퓨장해서 배송함

3.구매자가 내용물만 빼고 판매자에게 찌는 없다고 윽박지름

 

일단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2번 아니면 3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야 뭐 무조건 보낸 물건이니까요......

아니 어느 누가 생각해봐도 3만원 사기치려 나무 잘라서 테이프로 다 붙여 박스 만들어서 랩으로 싸고 박스로 싸고 이중 삼중 포장해서 한답니까? 30만원도 아니고 3만원!!!!!!에..... 

그시간에 일하면 인건비가 더 나옵니다 솔직히....

돈 3.4만원 없어서 죽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박스 사진 찍어서 보내주라고 하고 사진 받자마자 바로 계좌로 택배비까지 송금해 드렸습니다.

됐지요?

저 인생 사기치면서 살라고 저희집 어른께 배우지 않았습니다.

애기들한테도 거짓말하지말고 정직하게 살라고 가르치며  키우고 있구요.

만약 정말 내용물이 없었다면 역정이야 나시겠지만 그렇게 막말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중고 거래할 때 무조건 직거래만 해야겠습니다

또 무슨 경우를 당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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