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린다 ™피터 2026-04-12 12:18 조회 1537 추천 6 댓글 14 목록 글쓰기 공유하기 N 네이버 B 밴드 X X f 페이스북 메일 URL 복사 닫기 close 오랜만에 물가에 앉았다. 바람이 간간 하얀 꽃비 뿌렸고, 어둠 속에 간간 산란 소리도 들렸다. 밤새 내 속에 강 같은 평화 흘렀다. 물벗들이 운기조식을 하고 있다. 도검불침(刀劍不侵)의 단계에 이른 듯하다. 반갑다고 달려 오기 전에 얼른 철수 준비를 한다. 새삼스럽게 바람 불고 꽃잎 날린다. 목록 글쓰기 이전글 없음 다음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