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라고 하지 않고
치료기라고 하는 이유는
100% 완전히 치료 된것 같지는 않고
현재도 자가 치료중이라는 의미입니다^^
순전히 제 개인의 의견이며
효과가 없을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고
혹 도움이 될것 같으면 따라 해보시고요^^
전에도 가끔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곤 했는데
대부분 1~2개월 안에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평소 생활 습관이
아침에 40분 정도 걷고(데크길)
점심에 또 2~30분 정도 걷고(일반 인도)
저녁에 식후 4~50분 정도를 걸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15,000~20,000보 정도 걸었지요.
주말엔 산으로 들로 다니다 보면
많게는 30,000보 까지도 걸었는데,
작년 8월말~9월초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하여 낫지를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소염제와 근이완제를
처방받아서 먹어도 보고
밤마다 파스도 붙여보고
두번의 체외충격파도 받아보고
(개인적으로 체외 충격파는 그리 효과가 없어 보입니다. 요로결석으로 2번 받을때도, 어깨 석회화로 받을때도, 족저근막염으로 받을때도 그리 아프지도 않고 좀 강하게 해도 큰 통증을 못느끼고~~~ 암튼 큰 효과를 모르겠습니다.)
해도 차도가 없었습니다.
근육강화 주사도 생각했지만
그정도는 아니라고 의사가 권하지 않아
주사는 맞지 않았습니다.
너튜뷰도 부지런히 찾아보고
나름 방법을 찾다가
몇가지를 실행해 보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침에 첫발을 내디딜때도 아프지 않고
조금 더 걸어도 예전만큼 발바닥이 아프지는 않은데
아직 조금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
신발을 트래킹화에서 워킹화로 교체 하였습니다.
딱딱한 밑창보다 쿠션감이 좋은 신발로 바꾸고
인솔(깔창)도 좀 비싼걸로 바꾸었습니다.
트래킹화등 모든 신발의 인솔을 바꾸었습니다.
(약 2만원정도 하는 제품 - 4~5만원대 제품도 많더군요)
둘째,
걷는양을 대폭 줄였습니다.
안걸을수는 없고
하루 8,000~10,000보로 줄였습니다.
한번에 걷는게 아니고, 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일상의 걸음수 까지 합하여
8,000~10,000보 정도로 줄여
발바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매일 저녁 족욕 또는 전기찜질팩으로
20~30분 정도 찜질을 해주었습니다.
너튜뷰에 가끔 냉찜질이나,
얼린 생수병으로 맛사지 하라고 하는데
정형외고 의사도, 통증의학과 의사도,
가정의학과 의사도 냉찜질 대신
온찜질을 권하더군요.
저도 너튜뷰를 보고 한동안 냉찜질을
해주었는데 그때만 부드럽고
다음날 아침에는 차도가 없더군요.
넷째,
온찜질후 골프공을 바닥에 두고
발바닥으로 굴려가며 20~30분 정도 맛사지를 해주었습니다.
골프공보다는 동그란 막대나
동그란 통으로 전체적으로 하면 더 좋다고 합니다.
온찜질이나 발바닥 맛사지는 씻고 TV 보면서 하면 됩니다.
다섯째,
체중감량을 하고 있습니다.
2월에 75~76Kg를 오가던 체중을
72Kg 중반대까지 감량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훨씬 부드럽습니다.
6개월 넘게 고생하던
족저근막염이 완화되니
삶의 질이 많이 좋아지네요.
혹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시는분에게
도움이 될까하여 올려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날이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