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되는 궂은 날씨로 인하여 개장 후부터 어제까지 이렇다할 조황 소식을 전하지 못하였으나
물속 사정이 다소 호전된 것인지 오늘 비로소 호조황의 기미를 보여주고 있네요.

대구 동구에서 처음 오셨다는 두 분 조사님, 만족한 조과를 거두시고 간간이 들어오는 입질에
손맛을 즐기고 계십니다.

제방에서 긴 대로 공략하시다가 여의치 않아 산쪽 곳부리포인트로 옮기신 안평조사님, 짧은 시간에
7 마리 낚으셨다고..

살림망 안엔 준수한 씨알의 메기도 한 자리 차지하고요.

단골 박조사님 무너미 안쪽 골짝자리 오붓하게 자리하셨는데..

터줏대감 잉어, 향어 마릿수에다가

꼬리표까지..^^

단촌 조사님 참한 향어 한 수의 기쁨을 전해주시네요.

이게 뭘까요?

저기다 찌 세우면 과연 물어줄까요? ㅎ

산수유가 이제사 활짝 피었네요.
작년 이 즈음보다 호조황의 소식이 늦어졌습니다만, 이제 시작한 것 같습니다.
맑고 따뜻한 날씨만 꾸준히 받혀준다면 산란철까지 이런 조황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되어집니다만, 실력과 노력과 행운도 따라줘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