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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대.방가로 요금 인하 합니다.
(6)
맑게 개인 오후 아직은 조금 삭막해 보이는 들녘을 거닐어 보니 군데군데 푸른 잎사귀의 풀잎들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니 봄이 아주 천천히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물 낚시의 시즌을 맞이하여 회암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조사님들의 편리하고 원할한 낚시를 위하여 회암지의 좌대와 방가로의 사용요금에 대하여 동절기 이전까지 한시적으로 다음과 같이 인하 하오니 참조 하시어 좀더 편안하고 안락한 낚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좌대 이용료 10,000원을 무료로... 2. 방가로 이용료 30,000원/1일을 20,000원/1일 으로 인하(단 7~8월 성수기 별도) 3. 입어료 30,000원은 별도로 이전과 동일 합니다. 4. 적용 일자는 2010년 04월 03일(토요일)부터 입니다. 조사님들의 편의를 위한 공용 휴게실은 현재 공사 중 이므로 공용 휴게실이 완공될 때 까지는 4번 방가로를 임시 공용 휴게실로 운영합니다. 제방에서 바라 본 회암 전경... 맑게 개인 하늘이 푸르릅니다... 대지에 이런 푸르름이 자라 오르기 시작하네요~ 물가에도 이러한 푸르름이... 연인들의 산책이 봄날을 느끼게... 조그만하던 회암이가 이만큼이나 자랐습니다... 노지에서 낚시하는 것과 동일하게 4월03일부터 좌대의 이용료가 무료입니다...(물론 입어료(\30,000)는 별도 입니다) 텐트를 준비 못하셨다면 좌대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낚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방가로 전경... 노지 낚시 중 피곤할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난방시설이 완비된 공용 휴게실 입니다(물론 무료 입니다) 냉,난방에 TV시청이 가능한 방가로 이용 요금을 \10,000 인하하여 \20,000원으로... 방가로 내부... 회암지 오시는 길: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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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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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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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923
오늘도 물가를 찾아 ...
(2)
. .. ... 절기상으로는 겨울은 북쪽으로 물러나고 달력의 봄은 왔지만 꽃샘추위 때문인지 앙상한 대지 밑에서 새 생명의 뿌리를 잉태하여 꽃피우는 우리들의 봄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계절의 여왕을 맞이하는데 어찌 그리도 많은 시샘이 따르는지... 애써 푸르름을 잉태하는 봄을 재촉하는 짓궂은 비와 그다지 춥지는 않지만 약간의 차가운 기온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바람결에서 봄을 느껴보려 하지만 화사한 햇살이 자취를 감춘 채 조금은 스산한 대지위에 나둥거리는 바람결에서 화사한 봄을 느끼기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머지않아 산 넘어 남촌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훈풍을 따라 강남 갔던 제비들도 돌아오고 물기를 가득 머금은 대지 아래 풀뿌리의 끈질긴 생명이 초록의 싹을 피우고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에 푸르름이 가득한 옷을 갈아입을 때쯤의 신록이 가득한 그날이 오늘 더욱 그리워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겨우내 추렸던 몸과 마음을 추스려 자리를 털고 자연의 품으로 나들이를 해 보고자 크게 마음을 먹지만 머피의 법칙인지 주말이면 불규칙해지는 기상여건에 주저앉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하지만 오늘도 물가를 찾아 나선 태공들의 열망에 따르는 붕어들의 얼굴 그리고 동반자와 함께하는 그 소중한 시간들을 따라 가보렵니다. 아담한 소류지 같은 회암입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가지에 새잎의 푸르름이... 바람이 불어 조금은 스산하게도 느껴집니다. ... ... 나란히... 시선... 바람이 태공의 열망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텐트가 날라갈듯... 상류에는 바람이 덜 타는 듯...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붕어는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포인트를 찾아서... 두분의 살림망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제법많은 붕어가... ... 계속해서 등장하는 붕어... 바람불어 좋은날... 대를 편성하는 손길이 바뻐집니다. 손길... 태공의 포스... 메마른 가지에도 봄은 소리없이 이렇게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좌대... 조사님의 캐스팅... 바람이 불거나 비오는 날에는 좌대의 편리함이... 떡밥 미끼를 달아... 일정한 포인트에 투척하면... 통화중인데 입질은 들어오고... 챔질 타이밍을 기다리는 손길...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0094_fish_pay0222209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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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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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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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855
{{회암}} 새우를 찾아 다니는 그님이...
(8)
. .. ... 하루걸러 눈. 비가 계속되는 불규칙한 날씨 춘삼월에 폭설이 내리는 불안정함 속에서도 멀게만 느껴지던 꽃 피는 봄은 내일의 길모퉁이를 돌아 한걸음씩 더딘 걸음으로 또 그렇게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기만 합니다. 아직은 황량하게 메마른 나뭇가지와 들풀이지만 척박하게 느껴지는 대지 그 아래 뿌리 속에 잉태되어진 생명이 물기를 머금어 파릇한 새 옷을 갈아입게 될 그날이 절실하게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고즈녁한 물가를 찾아 호젓하게 대를 드리운 채 나만의 조용한 사색의 공간에서 맞이하는 회암의 월척붕어들이 묵직한 찌 올림으로 고운 자태를 뽐내며 얼굴을 보여주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온 태공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 언제보아도 호젓하고 아담한 회암입니다. 아침 햇살이 따사롭습니다. 입질을 받아 후킹에 성공하고... 관전 해 주는 갤러리도... 조사님의 살림망을 들여다 보니 준척급 붕어의 마릿수가 제법 됩니다 밤나무 아래 ... 에휴~나도 내집으로 돌아 가야지... 하룻밤을 찌불을 밝히었던 곳 입니다... 아침은 순대국을 준비했습니다... 젠틀한 멋쟁이 조사님의 시선... ... 오전시간에는 어김없이 바쁘도록 입질이 들어 옵니다... ... 조사님의 살림망을 좀 구경 해보렵니다... 흠... 33.6센티의 붕어와 월척급... 이 자리에서 아침일찍이 나왔다 합니다... 옆자리의 조사님 살림망에도 굵은 씨알의 붕어가 보이네요~ 마릿수도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 35.0센티의 덩어리... 29.8센티의 붕어가 애기 붕어 같아 보입니다... 이곳에는 햇살을 보기가 힘든곳... ...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살림망을 좀... 마릿수와 씨알이 만족할 만 하네요~ 35.2센티의 붕어가... 33.3센티의 동생 붕어와 함께... ... 수면을 바라보면 호젓함이 ... 좌대를 둘러보기 위하여~ <img src="/bbs/data/file/fish_p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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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5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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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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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829
{{회암}} 관 고기급의 조과를 거두고...
(8)
. .. ... 회암의 작은 창 넘어로 또 다시 소담스럽게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지위의 먼지를 하얗게 덮어버린 눈 내린 풍경은 동화속의 이야기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도 들게 하지만 춘삼월에 자주 내리는 눈을 보며 저물어 가는 겨울의 뒷모습이... 올해는 유달리도 자주 내리는 눈 그리고 비... 계절이 바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편서풍... 남녁에서 불어오는 따스한 봄바람을 기대하여 보지만 심술 궂은 동장군의 시샘 탓 일까? 계절 감각 마저도 상실하게 많들어 버리는 춘삼월에 내리는 하이얀 눈을 보며 움추러 드는 몸과 마음은 메마르고 헐벗은 인고의 시간을 지나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맞이하는 꽃 피는 봄을 더욱 갈망하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랜 세월 모진 풍상을 견디어 왔던 노송의 가지 마저도 힘없이 부러러지고 찟기우는 모질게도 세찬 바람이 소리내어 울며 불어대던 주말 그 어려운 역경속에 발걸음을 하여 세찬 바람속에 대를 드리웠던 태공의 꿈이 완성되어지던 그 힘에 겨웠던 주말의 아침이 밝았을 때 살림망에 가득한 회암의 덩어리 붕어들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음은 경이로움... 계절의 변화무쌍함을 체감 할 수 있었던 주말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회암 그곳에도... 바람과 함께 찾아 온 불청객 황사로... .. 세찬 바람속에서도 대를 드리우는 태공들의 열정은 계속됩니다. 최근에는 낮에도 심심치 않게 입질을 받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떡밥 미끼에는 7~8치급이... 생미끼 낚시로 다대 편성을... 잠시 살림망을 보여달라고 요청드려 봅니다... 역시 새우를 물고 올라 온 월척이 2수... 입질을 받아서 포획에 성공... 황금빛 채색의 7치급 붕어 입니다... ... 밤나무 아래... 바람이 심술을 부리지만 여기에서도 붕어는... 황사 때문에 대기 오염이 심해서 촬영방법을 바꾸어 보니 좀 낳은것 같습니다... ... 덩어리급의 첫수를 살림망에 담다가 떨구었다는데 그래도 굵은 씨알의 붕어가 보입니다... ... 무너미권에 자리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마리수도 많지만 덩어리도 많이 보입니다. 잘 생긴 붕어의 얼굴...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워 담배를 놓고 ... 세찬 바람속에 다대를 편성하는 태공의 기대감은 오직 한번의 입질이 중요할 듯... 무너미권의 움푹한 자리가 바람을 덜 타는 듯...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0169_fish_pay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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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3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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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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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795
{{회암}} "옥동자"(개그맨 정종철)의 낚시...
우리들에게 "옥동자" 라는 별명으로 친숙해진 개그맨 정종철씨와 오지현씨가 낚시 겸 촬영을 회암에서... 스케줄 여건상 어쩔 수 없이 밤 늦게 도착하여 어두운 여건에서 밤 낚시 준비를 마치고 스텝진들은 촬영준비를 하느라 조금은 소란스러운 분위기... 정숙을 요하는 낚시의 기본요건은 거리가 멀게 촬영을 위하여 배를 띄우고 조명 비추고 스텝진들의 분주함등 최악의 낚시 여건 이었지만 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몇수의 붕어를 낚아내는 저력을 보이기도... 한기 가득한 추위속에서 드라마의 좋은 장면을 담기 위하여 고생하는 출연자와 스텝진의 고생스러움을 보면서 세상사 쉬운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다시금... 최악의 여건에서 고생하며 낚아낸 붕어를 보면서 해 맑은 미소를 띄우던 “옥동자“(개그맨 정종철)의 소탈한 모습은 화려한 연예인이 아닌 진솔한 낚시인의 모습 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언제나 고즈녁한 회암... 조우와 함께 밤 낚시의 삼매경에... 개그맨 정종철씨가 밤늦게 도착하여 현지의 미끼에 대한 정보를... 스텝진들은 촬영준비를... 촬영을 위하여 0번좌대 앞에 배를 띄우고 카메라를 탑재한 후 조명을 밝혔습니다 좋은 장면을 담기 위하여 추운날 밤에 조각배 위에서 고생하시는... 우측의 "옥동자"(정정철씨)와 좌측의 개그맨 오지현씨... 낚시대 편성을 마치고 촬영에 대한 논의 중... 아마도 촬영에 대한 생각 정리중인데... 담소중인... 오지현씨의 친숙한 얼굴 입니다... ^^* 미모의 스텝진...(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조금은 심각한 모습의 오지현씨... 어려운 최악의 여건속에서도 첫수를 낚아내고...(촛점이 흔들렸습니다 ㅜ.ㅜ") 낚시에 대한 이야기로 밤새는 줄 모릅니다... ... 좋은 그림을 담기 위한 스텝진... 두번째 붕어를 낚아내는 저력을 보이는 "옥동자"의 해맑은 미소를... 촬영 씬에 대한 회의 중... 어제밤에 다시 눈이 내려 겨울의 정취를 보이는 회암 입니다... 밤나무 아래에 자리하신...(시간은 다시 겨울로 다시 돌아간듯 하다는...) 3월 18일 방금 전에 잡은 붕어의 계측을 위하여 붕어를 꺼내어 봅니다 상처 하나없이 깨끗한 회암의 토종 붕어 36.5센티 입니다... 탐스러운 덩어리를 들고 한 컷... 오늘밤에는 4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리실 건너편은 다시 겨울나라가 되었습니다...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0081_fish_pay04410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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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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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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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772
회암의 주말 스케치...
(2)
굵은 소나무 가지가 부러질 정도의 강풍이 불던 금요일... 세찬 바람 속에서도 폭발적인 조황을 보였던 회암 낚시를 즐기기에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최악의 조건 아래 저조한 조황이 예상되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의외로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으니 당일의 조황은 단지 낚시를 하는데 있어 참고 사항인 듯... 그나마도 하루가 다르게 그리고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조황은 출조시의 참고사항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말 세찬 바람이 언제 불었는지 흔적조차 없던 포근한 날씨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조우들과 단란하고 즐겁게 함께 했던 시간은 따스한 햇살과 따스한 낮 기온 탓 일까? 전날의 악조건 아래서 폭발적인 조황은 사라지고 저조한 낮 조황을 보이더니 한낮의 포근함과 달리 밤이 되면서 기온은 급강하하여 그릇에 떠놓은 물이 얼어버릴 정도로 갑작스레 추워지면서 노지에서 체감되어지는 한기는 한 겨울밤이 무색해질 정도... 예측이 불가능한 이 자연조건을 보면서 자연의 변화무쌍함 앞에서 작아지는 인간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들 곁으로 한걸음씩 다가오는 포근한 봄을 예감할 수 있었던 주말의 따스했던 그 소중했던 시간을 오늘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아담하고 고즈녁한 회암 봄날처럼 따스하지만 아직은 잔설이 남아 있으며... 조만간 푸르름으로 가득해질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회암의 새물 유입구 계곡에서는... 언제나 맑은 유입수가 흐르고... 따스한 봄날 햇살을 만끽하시려는 듯 아직은 텐트가 필요 없습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시는 여유로운 풍경... 좌대에도... 물가에서의 즐거운 대화는 따사로운 햇살만큼 소곤소곤 정겹기만 합니다. 아빠를 따라나선 자매의 즐거운 오후 시간... 정해둔 포인트로 향하는 발걸음이... 조우와 함께 하는 출조길... 짐은 왜이리도 많은건지 모르지만 그래도 발걸음이 가벼운 까닭은... 양손에 한짐이 가득 하지만... 물가를 향하여... 에휴~~~ ^^* 그래도 발걸음이 가볍기만... 시선... 물가에서의 여유로운 담소... 앗~ 낚시대의 휨새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여기에도 살림망이 걸려 있는것을 보면 요즈음은 낮 조황이 우세한듯 합니다. 물가를 바라보며 느껴지는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물가에 드리워진 찌를 바라보기만 하여도 좋습니다... 탁 트인 공간에서 대를 드리우는 즐거움도... 또한 살림망속의 이러한 조과물을 바라보는 즐거움도... 준척급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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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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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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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4
{{회암}} 민물새우가 이뻐 보이는 까닭은...
(4)
시간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는 계절의 변화에 저물어 가는 겨울의 아쉬움 이었을까? 포근하기만 했던 날씨는 보기 드물게도 춘삼월에 밤사이 적지 않은 양의 눈으로 온 대지를 마법처럼 하얀 세상으로 많들어 버렸습니다. 맑은 하늘을 볼수는 없엇지만 조금은 포근했던 날씨속에서 많은 분들이 동반자와 조우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 어쩌면 함께 할 수 있음으로 더욱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황을 기대했던 마음과 달리 밤새도록 불어대는 동풍은 수온을 급격하게 떨어트리면서 저조한 밤 조황을 보였으며 오히려 붕어들의 왕성한 먹이 활동은 한낮에 더욱 좋은 찌올림과 입질을 볼수 있었던 주말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점점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내일에 대한 기대감은 현재 상태보다 조금만 더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어 수온이 올라 준다면 덩어리의 모습을 자주 볼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지난 주말의 모습을 스케치 하며 동화속의 겨울나라처럼 온통 하얀 세상이 되어버린 하얀 회암을 스케치 하여 봅니다. 고즈녁한 풍경... 상류를 바라보고... 하류를 바라보고... 밤나무 아래 포인트에서... 상류에서... 밤나무 아래 포인트에 자리하신... 좌대와 무너미권에도... 조우와 함께한 출조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고요한 수면에 대를 드리우고 찌를 바라만 보아도... 무너미권에 자리하신 조사님... 캐스팅... 밤나무 아래... 한낮인데도 불구하고 연신 나오고 있습니다... 포근하기는 하지만 바람이 불어 춥지는 앟으신지... 채비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진다는... 정답게 물가에서 커피를 함께하며... 상류에서도 계속 잡아내고 계십니다... 멀리서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준척 이상급의 씨알인듯... 미래 낚시왕의 포즈... 찌를 바라보며 피우는 담배 한모금의... 낚시대 아래 살림망에 적지 않은 붕어가... 찌를 바라보고... 호젓하게... 낚시짐은 왜 이리도 많은지... ^^" 그래도 점찍어둔 포인트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미래의 낚시왕 형제를 데리고... 제방에서 바라 본 밤나무 포인트 아래... 상류에 자리 하신... <img src="/bb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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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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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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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705
해빙으로 전 지역의 노지 낚시가...
(6)
지난 수요일에 내린 비로 급속도로 해빙이 진행되더니 목요일부터는 완전한 해빙으로 전 지역의 노지 낚시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밤나무 그늘 밑 잔설도 흔적없이 녺아 내리고 그 두껍던 얼음도 대지에 전해지는 따스한 기운에 형상의 변화를 이루며 물과 하나가 되어 아주 오랬만에 밤나무 아래 드리워진 낚시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밤나무 아래 포인트에서는 얼음의 해빙이 이루어지고 난 후 처음 대를 드리우고 나니 녹록치 않은 조황을 보이며 겨우내 굶주렸던 약 35센티급의 월척도 얼굴을 보여주었고 낮 조황이 상대적으로 좋은 듯 한낮에도 지속적인 입질을 받아 상.하류의 모든 포인트에서 활처럼 휘어지는 낚시대를 자주 볼수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호젓하게 대를 드리운 채... 낚시의 삼매경에 취하는 고즈녁한 풍경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주말의 또 다른 풍경은 사진의 정리가 마쳐지는 대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완전한 해빙을 이룬 회암의 풍경 입니다. 상류쪽에도... 이제는 다리를 건너 물가를 찾아 가야 합니다. 짐은 무겁지만 발걸음은 언제나 가볍습니다... 이곳으로... 하류권에도 얼음의 흔적이 없습니다. 흐린 하늘이지만 고즈녁함은 여전 합니다... 밤나무 아래 포인트에도 얼음의 흔적이 없습니다... 언제 보아도 그림같은 느낌을 주는... 아담하고 고즈녁한... 무너미권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 하셨습니다. 저 수초 옆에 찌를 세우면 대물이 곧 나와 줄 것만 같기도 합니다. 물색도 적당하고... 노지로 향하는 발걸음은... 낚시대를 펴는 이 순간의 즐거움이란... 밤나무 아래 포인트에... 올해 들어와서 처음으로... 물과 하나가 되는 이순간... 진지한 시선에 담긴 내면의 즐거움이란... 상류권에 자리 하시고... 캐스팅하고 찌를 바라보는 시선에서... 하류 무너미권에도... 떡밥을 맛나게 준비하고... 대를 펼치는 이 순간의 즐거움이란... 여기저기에서 고르게 느껴집니다... 고즈녁함... 밤나무 아래... 회암이가 신났습니다... 어느새 상류권에서도 얼음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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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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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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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673
겨울의 끝자락에서...
(4)
유난히도 추웠던 이 겨울의 끝자락에서 기다리는 봄은 내일의 모퉁이에서 한걸음씩 우리의 곁으로 다가와 꽁꽁 얼었던 수면의 얼음을 녹이고 메마른 가지에 물기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더딘 걸음으로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껍게 꽁꽁 얼었던 수면이 하루가 다르게 녹기 시작하더니 전체 수면의 60%정도가 해빙이 되어 상류의 일부와 하류의 무너미 에서의 본격적인 연안 낚시가 가능하며 따스해진 수온 탓인지 몰라도 상,하류에서 고르게 붕어들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겨우내내 움츠리고 있던 붕어들이 왕성한 입질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환상적인 찌 올림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원했던 밤나무 아래 포인트 일부도 이번주 정도만 지나면 해빙이 될 것 같으며 그때쯤부터는 본격적으로 고운 채색과 아름다운 자태를 지닌 회암의 토종 덩어리 붕어들의 환상적인 왕성한 입질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은 포근했던 연휴기간 겨울동안 볼 수 없었던 연안에 자리한 각양각색의 텐트와 연안에 드리워진 낚시대와 찌를 통하여 등장하는 겨울붕어의 모습과 조금은 고즈녁한 풍경을 스케치 해 봅니다. 불과 몇일전까지만 해도 겨울의 풍경이... 얼음이 다 녹지는 않았지만 올해들어 처음으로 무너미권에 연안에 자리한... 커다란 살림망이... 살림망속의 조황이 궁금해 집니다. 헉~ 준.월척을포함하여 약25수의 붕어들이 들어 있습니다. 월척을 넘기는 붕어를 들고... 아침일찍 도착하여 오전부터 찌를 끝까지 다 밀어 올리는 환상적 입질과 마리수의 재미를... 상류 연안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 조우와 함께 잠시 담소 중... 계절은 어느덧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는 것 같습니다. 해빙을 위하여 약해진 얼음을 제거 해 봅니다. 좌대에서 바쁜손길... 연안 노지에서 대를 드리우고 찌를 응시하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위한... 따스한 햇살은 없지만 그래도 포근한 날씨에... 시선... 찌를 응시하며... 생미끼 낚시를 즐겨 하시는 대물 조사님의 편안한 자세... 겨울에 볼 수 없었던 상류쪽 풍경 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겨울인지라 좌대에도... 다정한 연인들의 즐거운 데이트에 한 장면을 남기기 위하여... 화상에 담겨진 모습을 즉석에서 확인 해 보고... 젊은 연인들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뒷모습 입니다...( ^^" 쩝! 저럴수 있을때가 봄 날씨 였습니다...) 밤을 대비하여 집을 지어야 겠습니다. ... 하루가 다르게 해빙이 되어가는 회암 입니다... <im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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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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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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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22
겨울과 봄의 공존...
(6)
한 겨울 매섭던 추위도 망각의 세월 언저리에 머물렀다가 내일의 길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따스한 바람결에 밀려 터벅터벅 무거운 걸음을 옮기며 어제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몇일 전 소담스럽게 내린 눈이 미처 녹지 않아 잔설이 가득한데 어느새 계절은 소리 없이 다가와 내일의 길목에 봄이 성큼 다가오는 가 봅니다. 얼음이 미처 녹지 않아 아직은 수면 위를 덮고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녹아내리는 잔설과 따스한 봄기운에 하루가 다르게 부쩍 얇아지는 얼음의 두께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빠른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돌아서 가는 겨울의 뒷모습은 이제 머지않아 온대지에 생명의 숨결이 차가웁던 냉기를 뚫고 솟아 나오면 메마르기만 했던 대지는 다른 모습이... 초록의 생명이 숨쉬는 그때쯤에는 이미 어제가 되어버린 헐벗은 나뭇가지 위의 하얀 잔설이 살짝 그리웁기도 할 것만 같습니다. 또 다른 계절의 변화를 꿈꾸는 길목에서 조용히 대를 드리운 조사님들의 어깨위로 조용히 내리는 따스한 햇살이 어제와 다른 내일을 기약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마치 한겨울의 풍경인 듯...이제 머지않이 이 풍경이 그리워지기도 할것 같습니다. 주말 따스한 한낮은 전혀 다른 모습입니다... 아직도 겨울은 우리곁에 있는것 같은데... 불과 몇일 사이에 녹아내린 눈 때문에 질척거리는... 아직 겨울이 공존하지만... 그래도 봄 햇살이 가득한... 조우와 함께 출조하여... 한쌍의 나무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시는 조사님들... 밤나무 아래서 바라 본 좌대쪽 풍경 입니다. 햇살이 봄을 느끼게 합니다. 동반자와 함께 하신 조사님도 조우를 두고 홀로 하신 조사님도... 준비하는 손길도 바뻐지고... 낚시대를 펼치는 즐거움은... 햇살이 눈부셔서 블라인드를 내리고... 포스... 시간이 흐를수록 ... ... 손길... 여기서도 손길이... 조사님의 시선은 어디로? 드리워진 낚시대와 찌 넘어의 풍경이... 선그라스 넘어의 시선은 ... 이곳을 향하였는지? 수면을 가르고 싶어하는 조각배... 겨울과 봄의 공존... ... ...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0071_fish_pay11200433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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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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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7
작은 창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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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 과 흐린날 그리고 이틀동안 봄을 재촉하듯 비가 내리더니 이틀째 계속해서 내리는 눈이 온 대지를 하얗게 많들었습니다. 회암의 작은 창 넘어 초록의 잣나무 위로 하얀 눈이 소리없이 내리면서 평소와는 또 다른 운치있는 분위기를 많들어 내고 있는 고즈녁함으로 가득한 회암에는 흰눈이 소복소복 쌓여만 갑니다. 많은 분들이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향길이 적지 않게 불편해질 듯... 예년과 다르게 오래동안 지속되는 실물경기의 저하로 인한 탓 인지 차분해지는 명절의 분위기는 조금은 썰렁하게도 느껴지는 섣달그믐이 되는 시점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내일이라는 풍요로운 희망의 기다림을 기대하며 푸근하고 넉넉했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합니다. 매섭던 추위도 이제는 기세가 꺾인 것 인지 상대적으로 조금은 포근한 날씨가 지속이 되면서 회암의 붕어들도 이제는 찌 올림도 좋아지고 상대적으로 잦은 입질 빈도를 보이며 낚시의 집중도에 따라서 제법 마리수의 붕어가 등장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추운 날씨에 대를 드리우고 정적인 기다림의 인고를 감내하는 조사님들의 내재된 뜨거운 열정은 마치 구도자의 험난한 여정과도 같다는 생각이... 지난 몇일동안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사진도 회암의 붕어소식도 미처 전하지 못하고 뒤늦게나마 간헐적으로 찍었던 사진과 함께 회암의 붕어소식을 주섬주섬 챙겨서 정지된 화면에 담아 봅니다. 커피 한잔의 여유를... 회암 입구... 입구쪽에서 바라 본 전경 두개의 소나무는 언제나 그자리에... 제방에서 바라보는 좌대쪽... 모진 풍상과 세월의 흔적만큼 단단한 껍질이... 나무 아래서 바라 본... 억새의... 맑은 날 제방을 바라보며... 눈 덮인 날 같은 시선인데... 흰눈이 덮인 날 제방을 바라보며... 얼음판위를 거닐고 있는 회암이... 가지런한 낚시대들... 한낮인데 살림망들이 걸려있는... 특이한 분납채비... ... 살림망에... 예쁜 토종붕어의 얼굴... 또 다른 살림망에도... 월척급 이상의 덩어리들만... 늘씬한 토순이... ... 언제나 조우와 함께하는... 제법 굵은 씨알의 붕어들이 다수 있는... 낮에도 입질이 들어 오는듯... 담배 한개비의 여유... 사색의 시선... <img src="/bbs/data/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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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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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3
계절의 변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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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하게 메마른 초목을 감싸않은 대지마저 꽁꽁 얼어붙게 만든 매서우리만치 추웠던 기나긴 겨울도 이제 끝자락에 서있는 듯 조금은 포근하기도 했던 한 주 이제 입춘(立春)을 목전에 두고 다가온 찬바람도 이제는 한풀 꺾이운 듯 피부를 에일 듯 한 지난날의 추위에 비하면 그다지 추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겨울의 끝자락에 선 듯한 계절의 변화는 결코 녹지 않을 것 같이 두껍게 얼었던 수면의 얼음장의 두께도 하루가 다르게 앏아지면서 점차 입질의 의 폭이 커지면서 좀더 낳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볼에 스치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운 채 오늘도 낚시대를 드리우면서 내일의 저 모퉁이를 돌아 느린 걸음으로 다가오고 있는 따스한 그날이 머지 않았음을 느끼게 되는 하루 인 듯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변화없는 겨울의 회암이지만... 밤나무 아래의 그늘도 여전하지만... 시냇가 유입수를 덮었던 얼음이 녹아 물이 되어 흐르고... 앙상한 가지의 잎새의 속에는... 모진 비바람과 북풍한설을 견디어 온 나무껍질의 두께만큼이나 질긴 생명이 숨쉬고 있을겝니다 오늘도 회암이의 시선은... 한겨울 물가를 찾아온 태공의 걸음을 바라보는 듯 ... 추운 겨울이지만 동반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둘씩 낚시대는 늘어나고... 채비를 드리우는 손길은 점차 바빠지면서... 물가의 캐미들도 점차 많아집니다. 약간은 포근한 날씨를 말해주듯이 얼음도 부쩍 녹아들고... 물가에 드워진 낚시대는.... 동반자와 함께하신 부러운 한쌍의... 해맑은 미소가 아름다운... ... 떡밥도 정성스레... 단골조사님의... ... 동반자와 함께한 시간은 더없이 소중할 것 입니다. 우쒸~~ 나도 짝꿍이 있는데~~ ㅎ 그늘아래에도 영상6도를 가르키는... 점차 늘어나는 가지런한 낚시대들... 그중에 바쁜 손길도 있습니다. 태공의 사색... 탐색전... 채비를 드리우고 찌를 응시하는 시선들... ...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0076_fish_pay04354230.jpg"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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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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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보다 낳은 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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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헐벗은 채 꽁꽁 얼어붙은 이 겨울 거역 할 수 없는 절기의 변화에 따라서 小寒 과 大寒이 지나며 맹위를 떨치던 동장군의 추위도 살며시 고개 숙이고 조금은 온화해진 날씨에 달력을 들여다보니 또 다른 계절의 전령인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와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驚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의 끝자락에서 소리없이 흘러가는 시간은 머지않아 또 그렇게 메마른 초목에 새 생명의 싹이 트는 봄을 맞이하게 되는가 봅니다. 우수[雨水]와 경칩[驚蟄]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는 속담이 있듯이 앞으로 몇 번의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겠지만 잠시 일 듯... 이제 한겨울 추위에 부진했던 조황도 물밑의 따스한 봄기운에 오늘보다 낳은 내일이 내일보다 낳은 모레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기대를 지니고 겨울 추위속에서 작은 난로에 의지하여 차가운 물가에 무심[無心]의 대를 드리우신 조사님들의 주말 모습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앙상하게 메마른 잎새 사이로 보이는 회암의 모습... 여름에는 시원한 포인트 이지만... 겨울은 햇살이 더욱 그리운 계절 입니다. 햇살 가득한 좌대 풍경... 외로운 낚수대... 부진했던 조황이 타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기 귀한 덩어리들을 방류 해 봅니다... 이 붕어들이라도 활발하게 움직여 주기를... 굶주려서 이렇게 늘씬한 덩어리 붕어도... 이런 황금색 붕어도... 이런 덩어리 형제들도 방류 해 봅니다... 이 붕어들도... 이런 덩어리들도... 또 들어가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조우들과 함께... ... 지난 가을에 새우낚시로 4짜를 해내신 열혈 4짜 조사님입니다 열혈 여 조사님의 포스... 햇살이 가득한 좌대에... 수심 체크 중... 했살이 제법 따사로워서... 했살을 살며시 피하여... 아~~~ 눈부셔.... 그래도 이 했살이 싫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 시선... 조우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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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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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한 조황에 일희일비(一喜一悲)
(8)
겨울... 모든 것이 얼어 버리는 극한의 계절 예년과 달리 유난히도 추운 날씨에 옷깃을 여미어 보지만 추운 것은 어쩔 수 없는 차가움... 한낮에는 따스했지만 밤에는 급전직하 하는 차가운 기온에 커다랗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보이는 가운데 이제 조금씩 예년의 기온을 찾아 한낮의 기온이 영상의 날씨를 보이는 햇살의 따스함을 차가운 한기로 꽁꽁 얼어버린 온 몸으로 체감을 하는 요즈음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워낙 추운 탓일까? 연이은 부진한 조황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극한의 어려운 여건 아래서도 대를 드리운 조사의 마음은 아닐는지? 저조한 조황에 시커멓게 타들어가는 낚시터지기의 마음과 달리 온 대지를 하얗게 덮어버린 눈은 녹을 생각도 안하고 그대로 인데... 회암의 수면을 가득 덮은 얼음판위의 저 하얀 눈들이 빨리 녹아들어 한낮의 햇살이 저수지 바닥으로 투과 되어야 좀더 낳은 조황을 보여 줄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셨던 주말 그 시간을 되 돌아 봅니다. 눈 덮인 이후로 아무도 밟지 않은 다리... 얼음위의 눈들이 언제나 녹으련지? 제방을 바라 본 전경 좌대.. 고라니와 왜가리의 발자욱만... 봄이되면 이 수초들에 푸르른 생명으로 다시 자라오르겠지요~ 아직도 소복게 덮인 눈... 저 하얀 눈이라도 빨리 녹아 줘야 하는데... ㅠ.ㅠ ... ... ... 메마른 갈대 마저도 춥게 느껴지는데... ... ... ... 반갑습니다... 대를 펴는 즐거움은... 왜가리의 산책... ... 저 찌가 솟아 오른다면... 따스한 햇살의 나른함에... ... ... 해맑은 미소를 지닌 워리님... ... ... ... ... ... ... ...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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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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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8
{{회암}} 추운 날씨이지만...
(12)
올 겨울은 온난화 와 엘니뇨의 복합적 효과로 인한 탓 일까? 유난히도 매서운 추위와 잦은 눈 때문에 제법 겨울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살을 에일 듯 한 매서운 추위와 폭설로 인하여 모든 교통이 거의 마비되는 현상이 생기더니 동장군의 위력적인 기세는 꺾일 줄 모르고 지속되면서 혹독한 추위를 한번 씩 몰고 오지만 그래도 태공의 열망을 꺾을 수 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살을 에이는 매서운 추위 속 에서도 낚시대를 드리워야만 하는 내재된 뜨거운 열망은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물가에 대를 드리운 채 스스로 반문을 해 보기도 하지만... 그저 탁 트인 물가가 그리워 이 추운 계절 미약하나마 찌 올림이 그리워 단 한번 의 찌 올림에서 라도 나와 주는 붕어의 비린내가 그리워 이 추운 계절에도 조그만 난로에 의지하여 살을 에이는 듯 한 혹독한 추위가 주는 극한의 고통을 감내하는 것 조차 마다하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낚시대 와 원줄마저 꽁꽁 얼어버려 가중되는 피로감과 기나긴 겨울밤 극한의 추위가 주는 고통과 케미컬 라이트의 불빛마저 희미해질 정도의 악 조건은 조사님들에게 엄청난 인내를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그 모든 최악의 조건을 감내한 채 하얗게 지새우는 기나긴 겨울밤의 외로운 이야기는 고독함 마저도 초월했는지도 모릅니다. 겨울 물 낚시 그저 단순한 취미로 치부하기에는 그 즐기는 과정의 험난함이 결코 가볍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회암의 겨울 물 낚시 오늘도 그 현장을 따라 가봅니다. 한 겨울의 폭설에도 푸르름을 잃지않는... 이번 폭설로 내린 눈의 양을 가늠할 수 있는 낚시터 입구 도로의 잔설... 쌓인 눈을 치우는 중... 눈 덮인 고즈녁한 회암... 얼음에 갇히고 눈 덮인 쪽배... 앞산의 상록수에도 흐드러지게... 밤나무쪽... 조우와 나란히 자리하신 조사님... 잠시 휴식 중... 너무도 대를 담그고 싶어서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셨다는... 조사님의 캐스팅... 카메라를 향한 인사...( 안녕????? ^^*) 앗!!! 심봤다~~~~ 겨울 붕어의 등장입니다... 어휴~~ 구경하기 힘든 이 귀한 것~~~ ^^* 이렇게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다음날 확인한 조사님들의 살림망... 마른가지에 내린 서리가 전날밤의 추위를 가늠토록 합니다... 흔히 나무나 풀에 맺히는 서리꽃(상고대)가 얼어버린 눈의 가장자리에도 맺혔습니다... 무엇인가를 응시하는 회암이... 열혈조사님들의 출조길에... 나는 오늘도 물가에 대를 드리우기 위하여... 아무리 추워도 열혈조사님들의 가지런한 낚시대는... 이내 가득해진 낚시대로... 진지한...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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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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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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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8
덩어리의 신년 인사...
(9)
송구영신 [送舊迎新] 묶은 기축년을 보내고 새로운 경인년 새해.. 오락가락 하던 날씨는 몇일째 계속해서 강추위와 더불어 눈이 오락하는 날씨가 이어진 듯 합니다. 순백의 하이얀 눈이 전 수면의 얼음 위를 덮어버려 회암은 온통 하얀 세상으로 가득한데 수면 아래의 붕어들은 오락가락 하는 날씨 탓인지 얼음밑 깊은 곳에서 동면의 세월을 지내는지 지난주에 비하여 그다지 신통치 않은 저조한 조황이 이어지는 듯... 그래도 많은 조사님들이 이 겨울 물가에 대를 드리울 수 있었음에 만족을 느끼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미련과 아쉬움만이 눈사람처럼 더욱 커지고 있는 시기인듯도 합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오늘이 아니면 내일을 기다려보고 내일이 되면 또 다른 모레를 기약할 수 있음은 모든것이 꽁꽁 얼어 버리는 이 차가운 계절 얼음장 밑으로 새로운 계절이 잉태되어 머지않은 시기에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기다림으로 오늘을 지낼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또 다른 하루가 오듯이 오늘도 세월은 변함없이 우리의 곁을 무심하게스쳐 지나고 있지만 이 차가운 계절의 모진 칼 바람의 추위속에서도 우리에게는 모든것을 함께 할 수 있는 동행의 따스한 손길이 있기에 내일의 길모퉁이에서 오늘을 웃으면서 떠나 보낼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얀 눈이 가득 덮어버린 회암의 전경... 물낚시가 가능토록... 수면의 얼음위에도 하얀 세상이... 상류를 바라보며... 물낚시가 가능한 잔교좌대들... 하얀 눈위에 왜가리의 발자욱만이... 발자욱... 항상 새물이 유입되는 계곡에도 눈이 내리고... 모든것이 얼었지만 얼음 아래로는 물이 흐르고... 좌대에서는 대를 드리운 조사님들의 기다림이... 그리고 조요한 기다림속에서도 바쁜 손길이 있습니다. 기축년 마지막날 대를 드리우고... 또다른 조사님들도 역시 함께 하고 계십니다. ... 커플일행과 함께 하시는... 조우와 함께 하시는... 항상 함께 하시는 두분의 모습이... 기다림... 추운 겨울의 동행 출조는... 캐스팅... 시선... 담소... 그리고 여유로운 기다림... 담배 한모금... 가지런한 낚시대들... 태공으 기다림도... 조우와 나누는 담소중에도 시선은... <img src="/bbs/data/file/fish_pay/DSC_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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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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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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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5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한주일 내내 포근했던 날씨가 주말에 들어서면서 수은주는 급전직하로 내려가 제법 매서운 추위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그런 주말이었습니다. 온 대지가 꽁꽁 얼어붙은 이 겨울 물가에 대를 드리울 수 있는 회암에 많은 분들이 함께 맑은 공기속에서 물냄새를 맡으며 낚시대를 드리우며 나름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셨지만... 전반적으로 예민하고 까다로운 입질을 보인 가운데 부진했던 조황은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회암의 붕어들의 입질형태 및 입질 시간대를 파악하여 적응을 마친 조사님들은 어김없이 손맛을 보시는데 별다른 이상이 없었지만 처음으로 대를 드리우신 조사님들은 안타까웁게도 소득없이 이 계절에 물가에 대를 드리우는 것으로 만족을 느끼셔야 했던것 같습니다. 모든 조사님들이 고르게 입질을 보았으면 좋겠다는 회암지기의 마음과 달리 한쪽으로 편중되어지는 조황에 안타까움은 두배로... >. 앞산자락에 낮게 드리운 구름사이로.. 포근한 날씨에 눈이 아닌 운치있는 약간의 빗방울이 비치고... 살림망에는 붕어들이...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토종 붕어는 언제 보아도... 찌 바로 앞에서 구경하는... 채비 구출작전... 제방쪽을 바라보며... 상류쪽을 바라보며... 만석... 어느쪽에서 잘 나올까? 조사님의 시선... 동반자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많은분들이 함께 하는 시간... 앞산 나무자락에 낮게 드리운 운무가 분위기를... 운치 있는 분위기속의 캐스팅... 같지만 약간은 다른... 역시 동반자와 함께하신...(나 지금 바쁘거덩! 전화끊어~~ ㅎ) 바로 찌 앞에서 누가 잘 잡나 구경하는 왜가리... 저 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와 주기만을... 항상 둘도없는 조우와 함께하시는... 조우... 오늘도 어김없이 두분이 함께... 어제와는 다르게 화창한 날 입니다. 햇살아래 얼음도 반짝 빛나고... 날은 춥지만 반가운 햇살 입니다. 난로가에 군고구마가 익어가고 계피차도... 밖의 햇살은 따스합니다. <img src="/bbs/data/file/fish_pay/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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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3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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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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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3
기다림의 日常 속에...
(8)
언제부터인가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깊은 숨을 몰아서 내쉬기도 합니다. 항상 일정한 패턴과 정해진 범주의 정해진 도심속 일상의 틀이 답답하여 더 더욱 이 시린 계절에도 탁 트인 공간에 차가운 공기를 가득 머금은 대지가 그리운지도 모릅니다. 모든것이 얼어버려 발걸음을 하기도 딱히 마땅치 않은 이 삭막한 계절이지만 그래도 물가에 대를 드리우고 무엇을 기다리는지... 기다림... 그 고단함이 주는 이 나른함은 도심속 삶의 고단함과는 또 다른 힘겨움의 연속이지만 이 추운날 그래도 물가를 찾는 마음은 내안에 깊숙히 내재된 방랑의 기질 탓일까? 아니면 오늘과는 또 다른 내일을 희망하기 때문일까? 오늘도 물가에 대를 드리운 채 깊은 동면에서 새로운 생명을 창조해가는 이 삭막한 계절의 깊숙한 곳에서 물속 깊숙히 뿌리를 내린 듯 미동도 하지않는 찌를 바라보며 "기다림" 그 나른한 고독을 즐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태초의 무거운 정적을 깨고 솟아오르는 찌올림에 얼음장 밑 그 차가운 물속에 황금갑옷을 두른 순한 눈망울을 지닌 우리네 토종 붕어의 순한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아닌 rainning day가 되어 버린 아침 회암의 창가에서 이해인님의 기다리는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며... 비상하는. 왜가리 한마리의... 몸짓이 외롭게도... ... 얼어버린 수면... 제방쪽 전경... 메마른 가지에 서리가 내리고... 좌대의 풍경... 밤나무쪽 노지는 얼음이 덮어 있습니다... 낚시대를 드리우는 손길은... 조사님의 포스가... 이곳에서도 손길이 바쁩니다... 회암의 하늘을 지키는 지킴이의 비상... 이 겨울에 물 낚시가 가능... 대를 드리우고 피우는 담배 한모금의... 기다림의 여유로움이... 물가에 가지런히 드리워진 낚시대들... 우측에도... 동반자와 함께하시는... 치켜진 엄지손가락의 의미는... 간간이 활처럼 휘어지는 낚시대가 그리는 곡선의 의미는... 늦은 시간 채비에 바쁘신 조사님의... 기다림... 물가에서 나누는 조우와의 대화는... 예쁜눈을 지닌 황금갑옷을 두른 이런 님을 기다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억새풀도 메말라 헐벗은 모습이 계절을 실감하게 합니다. 홀로 회암을 지키는 쓸쓸한 한마리의 왜가리의 몸짓은... <img src="/bbs/data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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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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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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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9
전 수면이 얼었지만 좌대 물낚시는...
(12)
모든 생명들이 건조한 삭풍에 메마른 채 지쳐만 가고 견디기 힘든 혹한의 추위에 푸르던 가녀린 생명들 마저 동토의 땅 저 깊숙한 곳에 생명의 뿌리를 내린 채 깊은 동면에 잠기는 삭막한 계절 호수마저 얼어버리는 이 삭막한 계절에도 대를 드리울 수 있는 곳 이라면 그 어디라도 허허로운 걸음을 방황하는 태공의 타는 듯 한 목마름은 무었 때문 이었을까? 살갖을 에이는 찬바람에 옷깃을 여미우고 어깨를 잔뜩 움추린 채... 따스한 안락함 보다는 혹한의 찬 기온과 쏟아지는 졸음을 수반하는 육체적 고통을 마다하고 오늘도 태공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은 살얼음으로 결빙되어지는 차가운 물가에 대를 드리우고 시름에 겨워 희미해져만 가는 케미의 흐린 불빛을 바라보며 나의 내면 깊숙이 감추어진 내안의 또 다른 알 수 없는 나를 반추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후3시 한낮의 수은주가 영하를 보이고... 시리도록 맑은 하늘을 보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는... 이 추운 계절에도 푸르른 생명은 자라... 종내는 비상 할수는 없지만 높은곳을 향하고... 어느새 좌대앞을 제외한 전 수면이 꽁꽁 얼어붙고.. 얼음의 두께도 상당하지만... 좌대 앞에는 물펌프 시설로 결빙되지 아니합니다.. 펌프에서 물이 분사되며 고드름이... 아무리 추워도 평상시와 같이 낚시를 할 수 있는... 좌대안 의자 뒤의 따끈한 방에서 잠시 휴식 중... 살림망 걸려 있습니다... 1인좌대의 모습. 낚시좌석 뒤로 전기 온돌시설과 침구를 완비.. 방의 칸막이는 없고 전기온돌 난방시설이 구비된 조금은 넓직한 2인 좌대. 방의 칸막이가 설치된 2인 좌대. 방안에는 뜨끈한 전기온돌 시설과 침구. 전기온돌..(너무 온도를 올리면 뜨거울 정도...) 의자뒤의 방에서 바라보는 풍경. 가스 온수기로 따뜻한 물도 공급되는 세면실 물 펌프 가동중... 10번 좌대의 가장자리. 받침대에 고드름이 달릴정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수면에 낚시의 지장이 전혀없는... 가지런한 쌍포... 쌍포의 색상이 현란합니다. 한낮인데도 난로가 없으면 추울 정도의 날씨인데... 좌대 안.. 8치급의 붕어가... <img src="/bbs/data/file/fish_pay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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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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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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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4418
이어지는 주말의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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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그대가 보고싶다 / 용혜원 꽃잎에 내리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 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오늘은 유난히도 차 한잔이 그리워 음악이 흐르는 창가에 기대어 홀로 듣는 음악도 너와 함께이고 싶고 매일 마시는 차 한잔에도 너와 함께 하고픔을 흰구름에 실어본다.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도 때로는 아픔으로 다가오는 현실 앞에서 허물어지고 다 부질 없다고 말하지만 보고픔만 있을 뿐... 홀로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도 보고픔도 마셔 버리고 영원히 간직하고픈 님이기에 떨칠수가 없어라... 새로운 한주도 힘차고 활기차게 맞이하여 언제나 즐거운 일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이미 어제가 되어버린 주말의 표정을 정지된 화상에 담아 보았습니다... 시리도록 맑은 하늘을 보면 기분도 좋아지는... 호젓하게 조우와 나란히... 무너미권 소나무 아래... 이 삭막한 계절에 오늘은 그님을 만날수 있으런지? 기대감을 지닌채 대를 드리우고... 찌를 응시하는... 수심체크 채비 점검 중... 이제 기다림으로... 밤나무 아래 자리하신... 시선... 이내 입질을 받아 후킹에 성공하고... 토종붕어의 당찬 몸짓이 손맛을 느끼게 하고... 늘씬한 토종붕어의 모습입니다... 상류에 자리하신 조사님의 캐스팅. 바뻐지는 손길... 좌대의 풍경... 동반자와 함께하는 낚시의 즐거움은... 여유로움속에 미소 지을 수 있음이... 회암의 지킴이 왜가리가... 조사의 시선... 상류쪽에 텐트들이 많지만. 고즈녁한 전경입니다... 햇살이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텐트안을 살짝 들여다 보니... 처음으로 회암을 찾으셨다는 조사님의 여유로운 미소 조우와 나란히 함께하는 낚시는... 챔질을 할까? 말까? 앗! 챔질 타이밍은 언제? 여기서도 계속해서 챔질을 위한... 밤나무 사이로 비치는 상류의..
회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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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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