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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암}} 여유로움과 바쁜손길의 사이...

IP 117.*.123.249 2864 2
. .. ... 이상 기온 탓인까? 밤과 낮의 커다란 일교차에 아직도 밤에는 두터운 옷깃을 여미게 되기도 합니다. 대를 드리운 채 찌불의 향연을 기대하며 오직 한번의 입질을 통하여 그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구슬프게 밤의 정막을 깨는 소쩍새 울음소리를 벗 삼아 깊은 사색에 잠기며 일상의 무거운 짐을 살그머니 풀어 놓게도... 나뭇잎새 마저 늘어지는 작열하는 뙤약볕 아래 내일의 길목 저 뒤안길에서 성큼성큼 성하의 계절 초여름이 다가 오고 있는 듯 한낮의 작열하는 태양이 계절을 실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약간은 고즈녁한 권태로움 마저 소담스럽게 담고 있는 회암에서 함께 하시는 조사님들의 하루를 정지된 화상에 담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햇살이 가득한 회암의 그늘 포인트... 완연한 여름처럼 신록이 푸르기만 합니다 ... 여유로움과 바쁜손길의 사이... 담배 한모금의 여유... 정성스레 미끼를 달고... 집중하는 시선... ... 고즈녁한 풍경입니다... 군데군데 자리하고... 물끄러미 찌를 응시하는 시선... 외대 일침으로... 나란히... 그늘 아래에서의 여유로움이... 밤나무 아래... 화이팅 하는 순간의 짜릿함은... 자리를 비우고 어디로... ... 그저 조용한 분위기는 언제나 한결같은 회암 입니다... 예쁜 들꽃이... 만개해버린 들꽃... 월척을 비롯하여 제법 마리수가 되는 살림망 입니다... 월척을 들고 기념으로... 여기도 마리수가 제법... 회암의 토종 월척과 함께... ... 붕어를 계측 해보니... 32.5센티의 월척이네요~ 미소가 아름다운... 담배 한개비의 여유... . .. ... 언제나 그러하듯 빈바구니에 일상의 묶은 때를 가득 담으신 분도 또는 덩어리급의 붕어를 가득 담으신 조사님이 공존하는 회암 입니다. 사용하시는 미끼.채비와 기법. 그리고 낚시의 집중도에 따라서 조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듯 채우는 낚시와 비우는 낚시의 차이는 분명하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제와 어제밤에는 새우 보다는 채집된 참붕어 미끼에서 입질을 쉽사리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떡밥이나 지렁이 미끼에서의 반응이 가장 빠르게 보입니다. 열마리의 붕어보다 단 한마리라도 묵직한 덩어리를 보시려면 참붕어 미끼가 좋을듯... 언제나 안전한 출조와 즐거운 낚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 회암은 1년 365일 변동없는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암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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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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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또야 · 06-06 12:14 · IP 218.*.16.126
    회암지...다~~~좋습니다 저도 분위기 좋은 곳이라 자주갑니다만,
    주인 아주머니 불친절이 갈때마다 점점 더 느껴지네요.(몇몇 조사님들 여론을 들어본 결과)
    전화받을 때부터 친절함이 없는 것으로 시작,
    조사님들 라면 등 야식그릇 세척 못하게 세면장 '수세미' 치워버렸고 퇴근하면서 '수도밸브' 잠그는 등등...
    (이 내용 말고도 더 신랄한 말씀들 많았지만 남자사장님이 좋으셔서 이정도만 하죠)
    낚시터주인마님들, 손님이 많아지면 변한다더니..."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회원들 담주에 또 갑니다
    잘부탁합니다
  • 회암지기 · 06-07 11:10 · IP 117.*.123.249
    또또야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깊은 관심과 사랑 주심에 감사드리구요~

    약간의 오해로 인한 서운한 점이 많으셨나 봅니다.
    일부러 수세미를 치우거나 수도밸브를 잠갔다는 것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최근에 급격한 물 사용으로 물이 부족한 상태임...)
    약간의 오해가 생긴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전화 통화에서의 소통과 공감에 대한 부분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하여 다시금 느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회암에서 시정해야할 부분이 있다면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비록 그것이 상대에 대한 오해에서 출발한 것 일지라도...
    말씀 해주신대로 더욱 친절하도록 노력하여 "언제나 초심을 잃지않는 회암"이 될 것 입니다.

    언제나 즐거운 낚시가 되시고
    좋은 일들이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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